블로그에 좋은 글을 쓰는 방법과 그 파급효과

2007. 6. 30. 20:58블로그/블로그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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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글을 쓴다는 것은 것이 구독자수와 트래픽을 늘리기 위한 가장 원초적이고 좋은 방법입니다. 올블로그이올린에 얼마나 많은 추천수나 북마크 수를 가지고 있는것의 문제가 아니며 검색엔진 최적화(SEO) 에 기인하는 것도 아니며, 독자들이 클릭하게 만드는 매혹적인 제목의 헤드라인도 결코 아닙니다. 이같은 요소들이 결합하여 블로그에 사람들이 흥미를 가질수 있도록 하는데는 도움이 될수 있지만 만일 그들이 읽고 있는 글 내용자체가 맘에 들지 않는다면 아마 다시는 내 블로그로 돌아오지 않을 것입니다. 결국엔 글 내용이 가장 중요합니다.

즉  좋은 글을 쓰면 독자들의 재 방문을 유도할수 있기 때문에 트래픽에 이점을 보입니다. 제 블로그로 예를 들면 프리즌 브레이크에 관한 글이나 살찌는 방법에 관한 글은 실제로 여러 블로그에 링크가 되어서 블로그 리퍼러 기록을 통해 많은 분들이 유입되는 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대다수의 방문자 역시 블로거이기 떄문에 재 방문을 할 가능성은 더 높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많은 링크를 가질수록 검색엔진에서 더 상위에 자신의 글이 노출되게 되며 더 많은 방문자를 얻게 됩니다. 또한 양질의 포스팅을 제공하면 포스팅에 감동을 받거나 공감을 한 사람들이 블로그 자체를 링크에 추가하고 북마크해서 더 자주 찾게 됩니다. 굉장한 파급효과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양질의 포스팅은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것일까요?

적절한 단어를 선택해야 합니다. 진부하게 긴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글 내용과 잘 어울리는 단어를 주의 깊게 선정하는 일입니다. 문법적인 실수를 하는 경우도 많은데 포스팅을 완료한것에 그치지 말고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수정해 주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시간이 흐르면 알수 있지만 정말로 그런 일들이 많습니다. 저도 수정과정 없이 포스팅했던 예전의 글을 보고 있으면 철자가 빠져있거나 영단어 스펠이 틀렸거나 어법이 어색한 글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조금씩 수정해 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또  다른 방법은 재밌는 글을 올려서 독자를 웃게 만드는 것입니다. Kazanarun 님의 블로그가 대표적입니다. 유머감각 있는 글과 적절한 짤방의 조화. 그야말로 일품이죠. 링크 해놓고 즐겨찾는 블로그입니다.

마지막으로 글을 잘쓰는 기자나 작가를 선정해서 그들의 글을 읽을 계속해서 읽는 방법이 있습니다. 더 좋은 글을 많이 접할수록 자신의 글쓰기 능력이 향상되어 간다고 합니다. 책을 많이 보신 분들이 확실히 글도 잘쓰시더라구요. 잘 쓰여진 글을 읽는것이 글쓰기 실력을 높이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합니다. 좋은 글을 많이 접하는 것이야말로 좋은 글을 쓰는 지름길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