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렌즈의 첫번째 모델, 김애경 편집장
지난 일요일 승우형님과의 인연으로 알게된 더플레이라운지에서 오픈 아카데미라고 무료강좌가 있었습니다. 갓 영입한 여친렌즈를 들고 신사동 가로수길로 향했어요. 우연히(?) 신청한 강의 이외에 데이즈드앤컨퓨즈드(잡지) 김애경 편집장의 강의를 듣게 됐는데 움직임과 목소리에서 열정과 힘이 느껴지더라고요. 아~ 멋있다. 귀를 쫑긋이 세우고 강의를 열심히 듣고 있는데 김애경 편집장이 "사진 찍으러 온 사람이 제일 열심히 강의를 듣고 있군요" 라고 하셨어요. 기분 좋더군요. 짧은 시간이라면 짧은 시간이었지만 열정이 느껴지는 강의 덕에 저까지 힘이 나고 좋았습니다. 여친렌즈의 첫 모델은 바로 데이즈드앤컨퓨즈드의 김애경 편집장입니다. 팀블로그 3M흥업의 필진으로도 활동하셨어요. ☞ 잡지 에디터 친구에게 잡지를 한부 만들어..
2009.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