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섬에서 온 감동의 선물
도깨비섬에 살고 계신 다복이 어머님께서 감동의 선물을 보내주셨습니다. 저는 드린것 하나 없는데 이렇게 소중한 선물을 보내주셨습니다. 건너 하우스에서 살다 우리집으로 이사온 아기 강아지 나리 사진을 보시고 나리 먹이라며 사료를 보내주셨어요. 사료만 보내신게 아니구 강아지껌 영화표랑 수첩 그리고 필기구도 보내주셨더라구요. 카스테라 빵까지 보내주셨습니다. 정말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부터 피곤하고 기분도 좋지 않았는데 정성스러운 선물을 보고 난 후 블로그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래 다복이 어머님께서는 선물을 공개하지 않으시길 바라셨지만 그게 어디 맘대로 되나요. 너무 감동을 받아서 소식을 올리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너그러이 이해해 주세요. ♡ 집에 와보니 소포가 도착해 있지 머에요. 거..
2008.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