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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Best of Best 블로그



블로그를 개설하고 약 일년 반이라는 시간동안 여러가지 경험을 했습니다. 블로그 강의, 컨설팅, 칼럼 투고, 라디오 출연, 잡지와 신문에 블로그가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블로거의 여동생을 소개 받았습니다.(사는 곳이 너무 멀어서 그만) 전자제품을 후원받아 리뷰를 진행했고 후원받은 상품으로 블로그 이벤트도 했어요. 블로그 덕분에 취업제의도 받았습니다. 지금은 블로그의 글을 본 출판사에서 연락을 받아 책을 쓰게 됐고 계약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블로그로 많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되지만 아직 해보고 싶은 것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저 혼자만의 힘으로는 이루어질수 없는 일들이기 때문에 더 큰 의미를 가지는 것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진 Igor Yaruta



1. 블로그 기업 인터뷰

얼마전에 
티스토리, 네이버, 파란, 야후, 이글루스 등 블로그 관련업체의 담당자 혹은 서비스센터에 메일을 보내 자사의 블로그 플랫폼에 대한 인터뷰를 시도한 적이 있습니다. 다음 티스토리측에서만 제대로 된 답변을 받았고 나머지는 답변을 준다는 메일만 받고 연락을 받지 못하거나 무시 당했습니다. 바쁘시죠? 그래서 이제는 제가 직접 찾아갑니다. 설문지를 만들고 직접 사진을 찍고 담당자를 만나서 그들의 사는 이야기와 비젼을 담아내고 싶습니다. 제가 사는 곳이 지방이라 소요경비는 후원을 받아 진행할 계획입니다. 마음적인 후원도 받습니다.

2. 블로거 인터뷰

블로거를 직접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고 싶습니다. 소위 인기가 좀 있다는 블로거들은 이미 잡지나 여러 매체에 인터뷰가 소개되었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습니다. 그다지 특별할 것도 없지만 무언가 끌리는 블로거를 발굴하여 인터뷰를 진행하고 싶습니다. 열심히 하는 블로거는 섭외대상 1순위입니다. 인터뷰 자체가 그들에겐 힘이 될수 있으니까요.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이웃블로거도 만나서 인터뷰를 진행해 보고 싶습니다. 후원을 받아 진행되면 좋겠지만 생각되로 안되면 수입을 일정부분 할당해서라도 긴 시간을 두고 차근차근 진행해볼 계획입니다.


3. 블로거 축제

예전에 블로거들의 모임이 한차례 있었는데 말이 많았습니다. 돈 문제 때문에 시끄러웠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1박 2일로 100명이 넘는 블로거들이 모여서 아무 생각없이 놀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보고 싶습니다. 무슨 호프집이나 모양만 화려한 클럽 이런 곳 말고 버스 대절해서 휴양지로 카메라들고 고고씽 하는겁니다. 서울에 갈때마다 블로거들을 만나려고 시도중인데 많은 사람들이 모이면 또 어떤 모습이 될지 기대됩니다. 이전 블로그 축제의 경우 모 정부부처의 후원으로 말이 많았는데 깔끔하게 기업의 후원을 받아 진행합니다. 돈 문제는 투명하게 처리하고 블로거들이 최대한 배부르게 먹고 마실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멋진 자리를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4. 블로거 미팅

구독자 여러분은 잘 아시겠지만
여성블로거 발굴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여성 블로거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성대한 이벤트가 되었습니다. 한번쯤은 남성블로거와 여성블로거들의 만남을 주선해보고 싶습니다. 듀오선우와 같은 결혼정보 업체의 후원을 받아도 좋고 와인 파티 형식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결혼 업체에게도 큰 홍보효과가 있을것으로 기대합니다) 물론 저는 소주에 삼겹살파입니다만 그래도 좀 뽐나게 해보고 싶군요. 참고로 대한민국 블로고스피어 물 좋습니다. 기꺼이 대한민국 블로거들의 삐끼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5. 해외블로거 응원이벤트

이벤트를 할때마다 해외에 계시는 분들이 안타까움과 아쉬움을 나타내는 댓글을 남겨 마음이 안좋았습니다. 해외에 거주중인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열어보고 싶어요. 개인 블로그 이벤트 오거나이징 해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의외로 손이 많이 가기 때문입니다. 해외블로거 분들께 선물 보내면서 착불로 보낼수는 없는 일이기에 섣불리 진행하지는 못하고 있으나 형편이 좋아지는대로 추진합니다. 그리고 여성블로거 응원이벤트만 진행했는데 남성블로거 응원이벤트도 곧 진행합니다.


6. 마눌님 블로그 만들어주기

아직 미혼이지만 결혼후에 아기를 낳고 생활이 어느정도 안정되면 와이프에게 블로그를 가르쳐주고 싶습니다. 함께 요리를 만들어 먹으면서 요리하는 방법을 블로그에 올리기도 하고 여행을 가서 사진을 찍고 여행기를 올리기도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이를 기르며 찍은 사진과 기록들로 육아일기를 만드는 것도 환상적이겠죠. 마눌님이 여러가지 체험단 행사에 가서 주부들끼리 어울리다보면 우울증도 해소될수 있고 삶의 활력소도 될수있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물론 와이프가 컴터를 싫어한다면 물거품으로 돌아갑니다. 미래의 마눌님은 컴터랑 친해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