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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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포스트가 검색엔진 우위를 선점한다
1. 미션 "스테디 키워드 '무인양품'을 잡아라" 내 집을 장만한지 얼마되지 않은 터라 가구에 관심이 많다. 원목, 특히 물푸레나무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던터라 모든 가구를 물푸레나무로 구매했는데 이 때 새롭게 알게 된 브랜드가 무인양품이다. 무지(MUJI)로 알려진 무인양품은 가구, 의류, 생활용품 등을 제작, 판매하는 브랜드로 레몬테라스를 비롯한 여성 주류 카페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었다. 또 대부분의 평이 자연스럽고(돈을 주고 블로거를 매수해서 만들어낸 것이 아닌 내추럴하며 긍정적인 입소문이 웹 검색결과의 대부분을 차지) 네이버에서 '무인양품'을 입력하면 연관 검색어가 주르륵 펼쳐질 정도로 인기 키워드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블로거인 필자에게 브랜드 자체도 매력적인 것이었지만 무인양품이라는 키..
2012.06.04 -
굿네이버스 좋은이웃 블로거 3기 모집
UN 공인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서 온라인 나눔대사 좋은이웃 블로거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6월 8일까지 총 30명의 블로거를 선발한다고 합니다. 온라인으로 나눔문화를 전파한다는 대의(大意) 아래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많은 분들의 지원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이웃 블로거 3기 신청하기 http://is.gd/nwIHcZ
2012.05.29 -
블로그는 어떻게 글로벌 비즈니스로 연결되는가
아이폰/아이팟에 아이튠즈 동기화 없이 음악 파일을 넣고 싶을 때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CopyTrans Manager를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네이버를 통해 CopyTrans Manager 검색으로 유입되는 방문자수가 꽤 되는데요. Founder로부터 받은 제안 메일을 공개합니다. 이번 글을 통해 비즈니스 도구로써의 블로그의 가능성을 엿보고자 합니다. Photo Jon Smith CopyTrans Manager를 만든 David로부터 메일을 한통 받았습니다. 콜레보레이션을 해보는게 어떻냐는 일종의 제안 메일이었어요. 관심이 있으니 콜레보레이션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알려달라는 내용을 담아 답장했습니다. 다음날 회신 메일이 도착했습니다. 한국이 자사 제품의 확산에 있어 중요한 시장이며 한국인들이 자사 제품에 ..
2012.05.22 -
유니타스브랜드에서 보내온 전문블로거 제안서
유니타스브랜드에서 전문블로거 제안서라는 제목으로 메일이 한통 왔다. 친절하게 '(스팸아닙니다^^)' 라는 부연설명까지 덧붙여서. 유니타스브랜드는 필자 역시 좋아하는 잡지로 휴먼브랜드편을 인상깊게 읽었다. 선물용으로 나온 몇권짜리 세트도 있었는데 좀 비싸서 그렇지 브랜드에 관심이 있는 이라면 소장가치가 있다. 다만 일반인이 이해하기에 조금 어려운 내용이 흠이라면 흠일게다. 유니타스브랜드와의 인연 1) 매거북 유니타스브랜드 처음 유니타스브랜드라는 잡지를 알게 된 건, 그러니까 관심을 갖고 들춰보기 시작한 게 아마도 브랜드컨설팅펌 인터브랜드의 수석컨설턴트이자 블로거인 우형님의 블로그(think brand.)를 통해서였을거다. 회사 앞에 교보문고가 있어 점심시간에 들러 책과 사람들을 구경하곤 하는데 꼭 한번씩 ..
2012.05.18 -
코엑스 온라인마케팅스쿨 블로그 강의 REVIEW
사이버코엑스서포터즈(이하 '사코즈') 분들께 블로그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코엑스에 다녀왔습니다. 다행히 회사를 마친 7시부터 강의가 시작되서 부담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처음 도착하고 보니 빈자리가 많아 마음이 좀 그랬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많은 분들이 자리를 메워주셨고 좀 더 후끈한 열기 속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코엑스 강의 현장을 담아봤어요. 강의장에 도착하니 담당자 두 분이 반겨주셨습니다. 사코즈분들이 더 많이 오실때까지 기다렸다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먼저 블로거팁닷컴을 (자랑)소개했는데요. 카톡 친추하라며 농담도 건냈습니다. 사코즈 카페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cafe.naver.com/cybercoex 마치 고시 학원 수업을 듣는 듯 진중하게,..
2012.05.15 -
차단기능 상실한 티스토리 블로그 스팸으로 골머리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주기가 뜸해졌다. 회사 일과 개인적인 일로 인한 피로가 주원인이지만 블로그에 매일 쌓여있는 스팸 덧글/방명록도 한몫하고 있다. 블로그에 글을 쓰려고 관리자 화면에 들어가면 몇개 혹은 수십개의 스팸덧글이 등록돼 있다. 스팸 덧글을 보는 것만으로도 이젠 스트레스다. 얼마나 많은 시간을 스팸 메시지 삭제와 차단에 허비해야 하는 걸까. 이전에는 스팸 덧글 차단 기능을 이용해 심리적으로나마 위안을 삼았으나(결국 다른 아이피로 스팸이 쌓이므로 실질적으로는 무용지물) 이제는 차단 기능도 작동하지 않아 스팸을 해결할 방도가 없다. 이용자들의 분노를 티스토리는 방관하는 것일까. 실질적이고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이 시급하다. 사진 Lotus Carroll 스팸 메시지를 차단하려고 차단 버튼을 눌렀을 때..
2012.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