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즈 Paywall 서비스로 흑자전환
사람들이 뉴스를 보는 방식이 종이신문에서 휴대폰, 태블릿PC, 컴퓨터 등 다양한 전자기기로 분산되면서 언론사 역시 수익 개선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필자 역시 언론사에 재직중이라 해외 언론사들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는데 올해 3월말 시작한 뉴욕타임즈의 Paywall 서비스가 선전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뉴욕타임즈의 Paywall 서비스가 뉴욕타임즈의 흑자 전환에 도움이 됐다고 전해진다. 뉴욕타임즈가 2분기보다 40,000명 많은 324,000명의 유료 디지털 구독자를 확보하며 3분기 흑자로 전환했다. 1,57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하며 1년 전의 430만 달러 손실을 보기좋게 만회했다. 하지만 광고 판매 수익이 8.8%나 떨어졌다는 사실을 어떻게 보아야 할까. 언론사의 최대 수익원은 광고 판매다..
2011.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