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인이 선호하는 세계문학 100선
월간 문학사상(http://www.munsa.co.kr/)이 2004년 3월호에 수록한 한국 문인이 선호하는 세계문학 100선이다. 문학사상 설문조사팀이 외국소설 500편을 선정하고 소설가, 시인, 평론가, 문인 146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500편 가운데 가장 좋아하는 작품 100편을 고르게 했다. 소설가 51명, 시인 43명, 평론가 52명이 설문에 응답했다. 목록을 두루 살펴보니 내가 읽은 책은 10권도 채 되지 않았다. 아, 이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식함이란. 1. 알베르 까뮈 『이방인』2. 도스토예프스키 『카라마조프의 형제들』3. 톨스토이 『부활』4. 카프카 『변신』5. 생텍쥐페리 『어린왕자』6. 마르케스 『백년 동안의 고독』7. 단테 『신곡』8.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9. 세르반테스 ..
2015.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