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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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코로나19 직원 협박사건
대구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본거지로 낙인이 찍혀 불이 붙은 상황에서 BNK경남은행이 기름을 뿌리는 일을 저질렀다. 2월 28일 저녁 전직원에게 메일을 보내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엄중문책하겠다고 경고한 것이다. 일개 직원이 이런 전체문자를 보냈을리는 없고 대표의 지시를 받은 간부 혹은 경영지원실장이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 *BNK경남은행 https://www.knbank.co.kr/ib20/mnu/BHP000000000001 개인뱅킹 메인(홈페이지) - BHP0301 www.knbank.co.kr 사실 이번 사건이 일어나기 전까지 이런 은행이 있는지도 몰랐다. 그만큼 듣보은행이라고 할 수 있는 중소은행에서 이같은 ㅄ짓을 저지르다니 기가 막힐 노릇이다. 자! 사건의 내막을 자세히 들여다보자. ..
2020.03.01 -
대한항공 승무원 코로나19 확진 사건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공포로 전국이 패닉 상태다. 해외여행을 계획하던 사람들은 항공사의 비행취소 사태와 한국인 입국거부 및 거부우려로 해외여행도 가지 못하고 집에만 박혀 있게 됐다. 이젠 국적기 승무원까지 코로나19에 감염 확진을 받았으니 더욱 여행 심리는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소규모 여행사는 줄줄이 도산하며 고객과 연락을 끊고 잠수를 타거나 폐업수순을 밟고 있다. 승무원 이스라엘 텔아비브, 미국 LA 다녀와 성지순례단(신천지인지는 불확실)이 탑승한 비행기였다. 대한항공 승무원 A는 폐쇄된 기내에서 코로나19에 노출,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2월 16일 이스라엘 성지순례단이 탑승한 비행기에 근무했다고 한다. 대한항공은 자사 객실승무원이 코로나에 감염된 것을 확인하고 오늘(25일) 인천운..
2020.02.25 -
코로나19 실시간 상황판
코로나19로 한국이 비상이다. 오늘 현재 코로나 확진자만 763명, 사망자는 7명에 달한다. 갑작스럽게 100명 단위로 늘어나고 있어 나도 감염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 어제 들른 연트럴파크는 외국인 몇몇이 걸어다닐 뿐 전쟁이 난 듯 고요했다. 중국, 태국 등 남의 나라 이야기로만 치부하던 사람들도 덜덜 공포에 떨고 있는 분위기다. 병원과 찜질방을 긴급폐쇄하는가 하면 마치 영화에서나 볼법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실시간 현황판을 볼 수 있는 사이트가 있어 소개한다. *코로나19 상황 보기 https://wuhanvirus.kr/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실시간 상황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관한 한국, 일본, 중국 및 세계 각 국가들의 통계 및 뉴스 등을 취합..
2020.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