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알고싶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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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윤상엽 아내 이씨와 공범 조씨의 정체
윤상엽씨는 서강대학교를 졸업하고 대기업 CJ그룹 내 연구소에서 일하는 성실남이었다. 2019년 6월 30일 윤씨는 아내 이은O 및 무리와 함께 가평 계곡에 놀러갔다가 익사했다. 10월 17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보험살인에 무게를 두고 사건을 다뤘다. 아내 이은O는 남편이 사망하고 100일도 안 된 상황에서 수상스키를 타는 자신의 모습을 촬영해 SNS에 동영상으로 올렸다. 또 이은O는 자주 찾던 인터넷 커뮤니티(네이버 카페)에 남편 보험금이 나오지 않는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은O의 정체는 무엇일까? 아내 이은O 정체는 인턴 아닌 창녀 사망한 윤씨는 주변 지인과 가족들에게 아내 이씨가 자신의 회사에서 인턴으로 일했다고 했다. 이씨와 정이 들어 사귀게 됐고 결혼까지 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이..
2020.10.21 -
그알 엽기토끼 범인 몽타주와 일치하는 K씨의 얼굴
SBS 그것이알고싶다에서 신정동 엽기토끼 사건의 몽타주를 공개했다. 유튜브에서도 수차례 다뤘는데 어느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사건은 급물살을 타게 된다. 제보자의 증언을 토대로 용의자 몽타주를 만들었고 방송을 본 어느 경찰관의 제보로 용의자로 의심되는 인물을 특정했다. 용의자로 의심되는 A씨의 집에 방문했을 때 방바닥에 깔려있는 수많은 노끈들을 보고 닭살이 돋았다. 용의자들에게 납치됐다가 가까스로 탈출한 피해자의 증언에 따르면 방바닥에 노끈들이 많았다고 했기 때문이다. 또, 무상으로 공급되고 있던 케이블TV 선을 잘라내기 위해 용의자 의심 인물의 집에 들어갔던 사람도 노끈들이 많았다고 진술했다. 방송을 보는 이로 하여금 이 사람이 범인이라는 심증을 갖게 하는 부분이다. 성범죄자 알림e에서 용의자 의심 인물 ..
2020.01.13 -
포천 여중생 매니큐어 살인사건
2003년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에서 일어난 사건이다. 동남중학교에 재학중이던 엄현아(1989년생)씨의 시신이 발견됐는데 손톱과 발톱에 빨간색 매니큐어가 칠해져 있었다. 엄씨의 친구들 인터뷰 영상을 보면 학교 규율 때문에 평소에 색깔이 있는 매니큐어는 바르지 못했다고 한다. 과연 여중생 엄씨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친구들과 놀다가 늦게 하교하다 참변 엄씨는 엄마에게 거짓말하고 방과후 친구집에서 놀다 저녁에 집으로 돌아가며 실종됐다. 오후 6시경 친구집에서 나와 지름길로 진입한 뒤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곧 간다고 말하고 연락이 두절됐다. 엄씨의 어머니는 딸이 저녁 9시가 지나도 집에 들어오지 않고 휴대폰도 연락이 되지 않자 경찰에 신고했다. 엄씨가 다니던 학교와 집과의 거리는 불과 800m로 ..
2019.12.15 -
부산 신혼부부 연극배우 최성희 실종사건
2016년 5월 27일 연극배우 최성희는 밤 11시 31분 과자와 라면을 손에 들고 집에 가기 위해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탔다. 신혼집은 15층이었고 복도를 지나 집에 도착했다. 남편 전민근은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후배들과 술을 마시고 있었다. 남편은 새벽 3시 45분이 되어서야 집에 돌아왔다. 엘리베이터 CCTV에서 각자 집에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된 이후 두 부부는 감쪽같이 사라지고 말았다. 아무런 흔적을 남기지 않고 사라진 부부 나흘 뒤까지 아무런 연락이 없어 최성희씨의 시아버지는 실종신고를 했고 소방대원들이 출동했다. 집안으로 들어간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설거지도 하지 않은 그릇들이 싱크대에 올려져 있었고 강아지똥들이 바닥에 뒹굴거렸다. 갑자기 여행을 떠났다고 볼 수 없는..
2019.12.14 -
사라진약혼자 김명철 실종사건의 공범 이관규와 약혼녀
그것이 알고싶다 레전드 중의 하나인 사라진 약혼자의 흔적편을 보고 경악했다. 건장한 32세 남성 김명철이 약혼녀의 친구이자 사채업자인 조상필(본명 이관규)의 꾀임에 넘어가 실종된 사건이다. 경찰은 비산혈흔과 비정상적인 수돗물 사용량으로 미루어 짐작컨데 수면제를 먹이고 살해 후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관규는 어릴적부터 사람을 죽일 정도로 잔인무도한 연쇄살인범이었으나 방송을 보면 마치 약혼녀는 아무런 죄가 없는 것처럼 나온다. 그러나 김명철의 약혼녀는 이번 사건 이전 17억 보험살인사건에서도 피해자의 보험금 17억 중 7억을 계약한 장본인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 역시 이관규와 짜고 순진한 김명철을 꾀어내 죽음에 이르게 한 것이라는 합리적인 의심이 든다. ■ 사라진 약혼자 사건 자세히 보기 ww..
2019.09.16 -
사바이 단란주점 살인사건은 특수부대원의 소행
그것이 알고싶다 1020회에 방영된 사바이 단란주점 살인사건을 기억하시나요? 1998년 3인조 강도가 신사동의 한 단란주점에서 강도살인을 저지르고 달아난 사건으로 아직까지도 범인이 잡히지 않은 미제사건입니다. 점주와 손님 3명을 살해하고 1명은 중상을 입히고 달아났는데요. 살아남은 한명이 가까스로 기어서 주점을 빠져나와 도움을 요청했죠. 범인들은 특수부대에서 그물을 끊는 용도로 사용하는 톱니가 달린 칼로 사람을 잔인하게 살해하고 증거를 인멸했습니다. 초범이 우발적으로 저지르기에는 너무 대담한 살인사건으로 조폭의 소행이라고 보는 시각도 존재하죠. 저는 이 사건이 특수부대 중에서도 비밀스러운 국군정보사령부 소속 북파부대 공작원이 저지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외세로부터 자국민을 보호하는 군인이 설마 그런 짓을..
2019.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