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공사 직원이 직접 쓴 블라인드 작성글

2021. 3. 13. 11:32라이프/이것저것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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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혈세로 운영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임직원의 투기 사실이 뉴스에 보도되면서 한국땅이 들썩이고 있다. 신도시 개발에 관한 정보를 취득한 공사 직원들끼리 자고 공동으로 부동산을 사들여 엄청난 시세차익을 보는가 하면 정부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는 묘목을 고의로 심고 수십억을 가로챈 일당의 소식이 연이어 방송에 보도되고 있다..

 

그동안 열심히 일해도 집한채 얻기 어려웠던 서민들은 분노하고 있으며 세금으로 잇속을 챙긴 LH공사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도 점점 커지고 있다. LH공사를 더욱 밉상으로 만든 주역은 블라인드에 똥글을 싸지른 현직 LH공사 직원이다.

 

블라인드는 직장 이메일로 가입할 수 있는 직장인 커뮤니티 서비스다. LH공사 직원이 쓴 글을 읽어보자.

 

 

내부에서는 신경도 안씀

 

어차피 한두달만 지나면 사람들 기억에서

잊혀져서 물 흐르듯이 지나가겠지 다들

생각하는중 물론 나도 마찬가지고^^

털어봐야 차명으로 다 해놨는데 어떻게 찾을거임?

ㅋㅋ

니들이 암만 열폭해도 난 열심히 차명으로 

투기하면서 정년까지 꿀빨면서 다니련다ㅎ 이게

우리 회사만의 혜택이자 복지인데 꼬우면 니들도

우리회사로 이직하든가~

공부 못해서 못와놓고 꼬투리 하나 잡았다고

조리돌림 극혐 ㅉㅉ

 

라고 적었다.

 

이 정도면 지능이 낮다고 봐도 무방하다. 애초에 공사 취업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 많은데 자기 혼자만의 착각에 빠져 사는 저능아로 보인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이 글을 쓴 사람이 계속 똥글을 싸줬으면 좋겠다.

 

그래야 국민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고 LH 공사 뿐만 아니라 이 땅의 부동산 투기꾼들이 설 자리가 없어질만큼의 혁신이 일어날 테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