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한달살기 스무째날

2020. 2. 3. 19:40삶/방콕이 좋아서

카페 호핑을 가끔 간다. 핫한 카페를 찾아 구글 지도에서 위치를 따라 가는 방식이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다. 지점이 여러 군데 있는데 내가 원하는 곳이 아닌 엉뚱한 지점으로 종종 가게 된다는 것. 그래서 유튜브 검색을 해보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유튜브에 보면 왠만한 좋은 카페들은 누군가 브이로그로 촬영해서 올려놓았다. 나는 방콕에 와서까지 굳이 한국인들이 즐겨찾는 곳을 가고 싶지 않다. 가끔이면 족하다. 그런 이유로 태국인, 영국인 등 외국인들이 올려놓은 영상을 보고 지점을 확인한 후 찾아간다.

 

통로 씬스페이스 브레이브 로스터즈 방문 후기

블로그에도 올린 적이 있는 브로(브레이브 로스터즈의 약자, 내가 방금 지었음) 시암 디스커버리 지점은 예쁜 지점이 아니었다. 씬스페이스 통로 지점에 브레이브 로스터즈의 가장 예쁜 지점이라고 한다. 그래서 통로 씬스페이스에 가보았다. 떠오르는 핫플레이스라고 하는데 글쎄. 가까운 곳에 있는 더커먼스에 여러 면에서 뒤쳐지는 분위기였다. 브레이브 로스터즈가 오픈하는 시간에 맞춰 방문했다. 시암 디스커버리에 비하면 훨씬 예쁘고 멋졌다. 그리고 브레이브 로스터즈 앞에 있는 카페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선댄스 라운지.. 이름도 이쁘고 이미 여러 여성들이 앉아서 열심히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해 업로드하고 있었다. 선댄스 라운지를 보며.. "역시 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 건가?"라고 생각했다.

 

통로 씬스페이스 브레이브 로스터 카페

 

방콕에서 둘러보면 좋은 쇼핑몰 시암 쇼핑몰

시암 파라곤, 시암 디스커버리, 시암 센터까지 총 3개의 쇼핑몰이 모여 있다. 각자 자기만의 개성을 가진 쇼핑몰로 여기저기 둘러보며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방콕에 오즈모 포켓을 가져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벌써 400기가에 가까운 영상을 찍었고 유튜브에 올려볼 생각이다. 방콕의 공원, 쇼핑몰, 거리를 위주로 찍었는데 촬영한 영상을 보고 있으면 뿌듯하고 기분이 좋아진다. 이제 열흘이라는 시간이 남아있다. 남은 시간도 빡씨게 즐기다 가야지.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