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호텔 추천 아셈호텔 특급 호텔 부럽지 않은 시설

2019.01.27 18:51블로그의 신/여행

아는 분이 김포에 호텔을 올려서 호강스(호캉스, 호강하는 호캉스를 뜻하는 신조어 -_-;)를 다녀왔습니다. 요즘 회사에서 빡세게 일하느라 몸도 마음도 지쳤는데 때마침 불러주셔서 푹 쉬다왔어요. 여자친구랑도 헤어지고, 일도 뭐빠지게 하는데 비즈니스 아이템의 한계에 봉착하여 심신이 매우 지친 상태였거든요. 아셈호텔로 가기위해 홍대에서 버스를 탔는데 광역버스가 있어서 금방 도착했어요. 총 1시간 정도 걸린 것 같군요. :)


아셈호텔 네이버로 찾아가기 https://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1766104995


광역버스로 수정마을, 휴먼시아(?) 정류장에 내려서 아셈호텔까지 걸어갔어요. 매일 회사 출퇴근 길, 점심시간에 3~4km씩 걸어서 1km 정도는 가볍게 걸을 수 있었다는..ㅋㅋ 공사할 때 한 번 왔었는데 이렇게 웅장한 모습으로 세워졌을 줄은 몰랐네요. 감탄사 연발~♥



저는 808호 프리미엄 객실을 선택했어요. 헤헿! 카드키를 꼽는 곳이 모던하군요.



출장 온 직장인을 위한 비즈니스 호텔을 컨셉으로 잡아서 그런지 고급스럽고 호텔 곳곳에서 남성미가 물씬 풍깁니다.



프리미엄 객실로 들어가보니 시설에 일단 감탄했어요. 국내에서는 제주도 히든클리프, 해외에서는 켐핀스키, 세인트레지스 등 특급 호텔을 많이 가보았는데 전혀 뒤지지 않는 시설에 탄복했습니다!



안마의자도 있어서 30분 정도 마사지 받았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부모님도 하나 사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침대도 좋았고 키가 큰 분은 가방이 있는 곳에 발을 올려도 되겠더군요. 전화기와 휴지(?)는 필수겠죠.



신축호텔이라 그런지 무엇보다 리모콘이 기름지지 않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오래된 호텔은 리모콘에 기름이 잔뜩 뭍어 있어서 위생적으로 더럽다고 느끼거든요. 스마트폰 기종별로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도 센스있게 침대 옆에 비치되어 있었구요.



침대 쪽에서 창쪽이 아닌 반대쪽으로 바라보면 대략 이런 모습이고요. 컴퓨터 성능도 엄청 빠르고 LOL, 배그 등이 깔려 있어서 호캉스로 즐기기에도 손색이 없겠더라고요. 저처럼 지친 직장인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공간입니다.



컴퓨터 뒤로 욕실이 있어요. 월풀욕조까지 있고 비데도 깨끗하고 어매니티 또한 구성이 좋았어요. 커플끼리 놀러와도 좋을 것 같아요.



오픈 이벤트 스크레치 쿠폰까지 받아서 영광! 그리고 감사! ㅋㅋㅋ 열쇠로 스크래치 쿠폰을 긁었더니...!!!



ㅠ.ㅠ 역시 욕심을 내면 안 되나봐요. 숙박권이 나오길 기대했는데 커피 쿠폰이 나와버렸군요. ㅠ.ㅠ



아몰랑! 너무 피곤해서 커피를 마시기도 그렇고 일단 낮잠부터 자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말았습니다. 침대 옆으로 라이트 기능과 온도조절 기능이 있는 패드가 붙어있어서 편했어요. 겨울이라 건조하니 온도는 좀 낮추고..



침대에 누워서 채널을 돌리다보니 채널 CGV에서 일본영화가 하고 있더군요. 요즘 일본영화에 푹 빠졌는데 그만.. 보다 잠이 들고 말아서 무슨 내용인지는 모르겠어요. 아셈호텔 호강스! 1편은 여기서 마칠게요. 김포에 출장온 직장인, 커플, 서울 근교에서 호캉스를 즐기고 싶은 싱글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