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감성 인테리어 브랜드 웨이그와 함께한 아침식사

2015. 12. 18. 06:57라이프/이것저것 리뷰

저는 되도록 아침식사를 거르지 않으려고 애쓰는 편입니다. 아침밥을 먹느냐 안 먹느냐에 따라 하루의 컨디션이 달라지거든요. 아침식사를 하고 집을 나서면 몸에 온기와 자신감이 생기고, 기분도 더 좋더라고요. 처음에는 밥을 차려서 반찬을 놓고 먹었으나 하루 이틀 지나다보니 점점 귀찮아져서 지금은 과일로 아침식사를 챙기고 출근하는 편입니다. 이런 저에게 희소식이 있었으니! 바로 웨이그 서포터즈 선정 소식이었습니다.


웨이그(http://www.waag.co.kr/)는 프렌치 감성을 담은 제품을 판매하는 라이프스타일 리빙브랜드의 이름입니다. 웨이그에서 보내준 인테리어소품을 이용해 아침식사를 해봤는데요. 제가 한번 써보겠습니다.


접시 밑에 깔려있는 키친크로스는 솔리드 네이비 키친크로스입니다. 린넨 100%로 제작됐으며 키친크로스 외에도 티팟 매트, 테이블 매트, 그릇장의 먼지덮개로 활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좋아보였습니다. 과일은 사과, 토마토, 홍시감이 찬조출연 했습니다.



접시의 모델명은 매트 플레이트 화이트입니다. 무광 소재로 되어 있고 약간의 무게감도 있어서 무척 고급스럽습니다.



한쪽은 이렇게 마감이 되어있습니다. 수저나 젓가락을 꼽아두면 좋을 것 같기도 하고, 부엌 어딘가에 걸어놓아도 좋을 것 같아요.



독자 여러분도 아침식사는 꼭 챙기세요. 내 몸은 내가 챙겨야지 누가 안 챙겨줍니다. 아침식사를 거르면 안 좋은 이유를 짤막하게 소개하면서 리뷰글을 마칩니다.


"아침식사를 거르면 저녁식사를 하고 나서 점심식사까지, 빈속으로 있어야 하는 시간이 너무 길기 때문에 몸의 기능이 제대로 발휘되지 않는다. 특히 아침을 굶으면 대뇌 활동에 큰 지장을 받는다. 뇌가 활동하려면 포도당이 필요한데, 포도당은 식사를 하고 나서 12시간 정도 지나면 대부분 소모된다.


저녁식사를 조금 늦게 8시쯤 먹었다고 해도, 다음날 아침 8시면 포도당이 다 떨어진다. 아침을 굶으면 점심식사를 할 때까지 몇 시간 동안 뇌가 최적의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회의나 섭외 등 중요한 업무는 주로 오전에 이루어지게 마련인데, 이래서야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없는 것은 두말 하면 잔소리. 뿐만 아니라, 아침을 거르면 점심과 저녁을 많이 먹게 되는 것은 물론, 아침에 받아들이지 못한 영양소를 보충하기 위해 위의 흡수율이 더 높아진다.


만일 다이어트를 위해 아침을 굶는다면 생각을 바꾸는 것이 현명하다. 또한 식사 횟수가 적을수록 심장병에 잘 걸린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 [네이버 지식백과] 혼자 먹는 식사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976585&cid=42800&categoryId=42803



* 웨이그(WAAG)로 부터 제품을 지원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