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마케팅 사례 리바이스(Levi's)
2011. 10. 31. 21:59ㆍ인터넷/유용한 앱과 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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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 브랜드 리바이스의 모바일과 트위터를 활용한 마케팅 사례다. iSpy(숨바꼭질) Levi's라고 명명한 캠페인으로 리바이스 호주에서 진행했다. 호주(시드니, 멜번)와 뉴질랜드 곳곳에 모델들을 보내두고 그들이 어디에 있는지 트위터를 통해 정보를 흘린다. 예를들면 이런 식이다. "저 지금 본다이 비치에 있거든요! 나 보여요?" 모델 주변에 있던 팔로워가 청바지를 입은 모델에게 다가가서 "입고 계신 옷이 리바이스꺼에요?"(Are those Levi's?) 라고 묻기만 하면 된다. 모델은 그 자리에서 바지를 벗어 선물했다.
리바이스는 iSpy(http://twitter.com/#!/ispylevis) 캠페인으로 바지에 굶주린 1,400명 이상의 팔로워를 얻었다. 또한 수많은 블로그에 우수 사례로 소개되며 SEM(검색엔진마케팅) 측면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둔다. 모델이 바지 안에 속바지를 입고 있지 않았다면 더 큰 마케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iSpy Levi's 캠페인의 이해를 돕는 동영상 #1
iSpy Levi's 캠페인의 이해를 돕는 동영상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