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비즈코아 블로그 마케팅 스피치 후기

지난 13일 부산 서면에 다녀왔습니다. 비즈코아 세미나에서 주최한 블로그 마케팅 스피치를 맡게 됐거든요. 강의라기 보다는 스피치에 가까웠어요. 그동안 블로그를 운영해 오면서 느꼈던 솔직한 개인 경험을 주 내용으로 두시간 넘게 진행했습니다. 시민대상 블로그 교육 등 각종 블로그 스피치를 하면서 알게된 것은 바로 피교육생들 혹은 스피치에 오신 분들의 반응에 따라 그날 스피치의 퀄리티가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13일 부산에서의 블로그 마케팅 스피치는 참석자 분들의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신이나서 진행할수 있었습니다. 특히 두시간동안 열심히 고개 끄덕여주신 분, 끝나고 명함 교환하느라 경황이 없어 말씀 못드렸는데 정말 감사했습니다. 음료수도 잘 먹었습니다.

☞ 얼마전에 받은 아이리버 딕플 D35입니다. 버스안에서 음악을 들으면서 졸면서 부산으로 향했습니다. 코원 MP3 플레이어가 좀 오래되서 내장 배터리 수명이 약해졌는데 전자사전 딕플을 MP3 플레이어로도 활용할수 있겠더라고요. 심심치 않게 부산에 도착할수 있었습니다.

☞ 서부산 터미널로 마중나오신 섹시고니님 그리고 섹시고니님의 분신 송이와 함께 밥을 먹고 텐스로 향했습니다. 텐스는 강의나 세미나에 최적화된 곳이더라구요. 시설이 좋아보였습니다.

☞ 비즈코아 관계자 분이 도와주셔서 셋팅이 용이했습니다. 약 15분 정도 모이신것 같았는데 어색하지 않은 분위기에서 진행됐습니다.

☞ 뜨거운 현장의 모습입니다. 브이자를 그리고 계신 분이 바로 섹시고니님입니다. ㅋ_ㅋ

☞ 네이버의 오픈캐스트 서비스를 간략히 설명해 드렸습니다.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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