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고스피어 WEEKLY (2008년 3월 21일~3월 27일)
2008. 3. 28. 09:18ㆍ블로그/블로그 돈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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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최대의 이슈는 올블로그 사건입니다. 약 스무명정도 되는 사원으로 운영되는 벤쳐기업이며 20~30대로 구성된 젊은 기업입니다. 국내 최대의 메타블로그라는 자부심과 명예가 한두사람의 실수로 실추되는 것을 볼수가 있었네요. 블로그 마케팅쪽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은 이번 사건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이번주 리포트는 세이하쿠님의 포스트로 시작합니다. http://www.seihaku.com/195
하나, 올블로그 공채합격. 그리고 일방적인 입사취소 통보를 받다. http://jugug.net/64
☞ 희주라는 분이 블로그칵테일(올블로그)에 입사지원을 했고 합격통보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번복을 당했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올블로그 실시간 인기글에 올블로그에 대한 실망과 비난의 글이 6할 이상을 차지하더라구요. 추천수 조작의혹에 블로그칵테일 부사장의 어설픈 사과글이 블로거들의 기분을 더 상하게 했다고 생각됩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올블로그를 떠나시는 분 부터 우수블로그 타이틀을 반납하는 분 까지 생겨났습니다. 여기에 전라도 발언까지 한몫 단단히 하고 있습니다. 올블로그 측에서는 한시라도 빨리 제대로 된 사과문을 올리고 진심으로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입니다.
둘, 이젠 블로그를 접으려고 합니다. http://entclic.com/471
☞ IT 주제의 블로그로 유명한 ENTclic님께서 블로그를 그만두신다는 소식입니다. 저도 조용히 구독을 해오고 있었는데 안타깝습니다. 군대가신 분들이야 어쩔수 없지만 예전에 알짜매니아님도 그랬고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셨던 S2day님도 그렇고 힙합블로거 꽃수염님도 그렇고 오프라인에서의 현실에 치여서 블로그를 그만 두는 분들이 많네요. 맥보이블로그를 그대로 운영하신다니 참고하시구요. 관련글로 강자이너님의 글을 링크합니다. 홀연히 사라진 블로거들 돌아오세요 http://kangsign.com/331
셋, 블로그 피드 RSS 아이콘 모두 모여라! http://blogplay.net/86
☞ 블로그에 관한 좋은 소식과 깔끔한 디자인, 예쁜 폰트로 사랑받고 있는 블로그플레이에 올라온 글입니다. RSS 피드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수 있는 곳을 한곳에 모아서 소개했네요. 저도 구경좀 해봐야겠습니다. RSS 아이콘에 목말라 하시던 분들께는 약수와 같은 포스트라고 볼수 있겠어요.
넷, 티스토리 스킨가이드 오픈 http://rainvill.tistory.com/71
☞ 티스토리에서 스킨 제작을 위한 스킨가이드를 오픈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기존의 테터툴즈 스킨 메뉴얼을 그대로 가져왔다고 하는데 좀 아쉽네요. 장대비님의 포스트를 인용하면 "가이드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원리는 설명해주고 있지만 이게 실제 스킨들에서 어떤식으로 응용되어 쓰이는지에 대한 설명은 부족합니다. 티스토리 공식 '스킨 제작 연습용 블로그' 같은걸 만들어 링크를 해놓고 사람들이 태그나 수치를 바꿈에 따라 실제로 어떻게 반응을 하는지 튜토리얼식으로 연습해볼 수 있다면 보다 더 쉽게 스킨제작이라는 영역에 접근할 수 있을텐데 말이죠." 라고 말씀하셨어요. 티스토리 운영진 분들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섯, 직장인의 블로깅을 가로막는 시련 http://ganum.tistory.com/176
☞ 가눔님이 올려주신 글이에요. 제목 그대로 직장인이 블로그를 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를 다섯가지로 정리해 두셨습니다. 업무의 압박, 상사의 눈치, 가족의 몰이해, 매너리즘 또는 소재의 고갈, 마음의 상처로 나뉜 이유들이 참 공감이 가기도 하고 재미있습니다.
여섯, 일본블로그의 40%가 스팸블로그로 판명나다 http://photohistory.tistory.com/2669
☞ 사진은 권력이다의 썬도그님의 글입니다. 일본의 블로그 평판시스템 서비스사 니프티라는 곳에서 버즈펄스라는 시스템을 통해 일본블로그의 40%가 스팸블로그라고 발표했다고 합니다. 암튼 일본을 결코 좋아할수 없는 저로서는 바람직한(?)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일곱, 고정 방문자를 만드는 글쓰기 방법 http://www.shinalog.com/314
☞ 블로그를 운영하는데에 좋은 소식을 전해 주시는 신날로그님의 글입니다. 신날로그님이 추천하는 방법은 즐겨찾기에 추가할 만한 글을 꾸준히 쓰라는 것이네요. 공감합니다. 유용한 정보나 특별한 노하우등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내용을 잘 정리해서 글을 쓰라는 말씀에도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걸요.
여덟, 블로그 때문에 촌놈, 방송 출연하다 http://www.hansfamily.kr/377
☞ 항공블로그로 유명한 마래바님이 라디오 방송에 출연했습니다. 해당 링크를 따라가시면 마래바님의 육성을 직접 들어볼수도 있습니다. 라디오 방송을 저도 들어봤는데 앞으로 매주 블로거들을 모셔서 이야기를 나눈다고 하네요. 마래바님이 일등이군요. 축하드립니다. :D
아홉, 블로그가 만들어준 변화 5가지 http://tiupsi.tistory.com/132
☞ 꿈꾸는 석쿤님께서 직접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몸소 체험한 다섯가지 변화에 대해 올려 두셨습니다. 글의 영향력, 수입원, 온라인 포트폴리오, 정보습득, 인맥형성 등 블로거라면 모두 공감이 가고 또 느껴볼수 있는 블로거만의 이득이 아닐까요. 블로그 만세!
열, 내 블로그의 순위를 알아보자, 블로그얌 랭킹쇼 http://intotheworld.tistory.com/156
☞ 깔끔한 리뷰로 감탄사를 자아내는 메아리님의 글입니다. 블로그 가치측정, 링크얌, 블로고스피어 인사이트까지 그 활동영역을 꾸준히 넓혀가고 있는 블로그얌에서 블로그얌 랭킹쇼를 오픈했습니다. 간단한 URL만 입력하면 내 블로그의 랭킹을 알수 있습니다. 블로거팁 닷컴은 현재 500대의 순위에 랭크되어 있는데 이거 문제가 좀 있는걸요.(ㅋㅋ) 독립도메인 유저들은 조금 불리할듯 싶습니다. 여러분도 한번씩 가셔서 내 블로그의 랭킹은 얼마인지 측정해 보세요. 재밌습니다.
하나, 올블로그 공채합격. 그리고 일방적인 입사취소 통보를 받다. http://jugug.net/64
☞ 희주라는 분이 블로그칵테일(올블로그)에 입사지원을 했고 합격통보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번복을 당했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올블로그 실시간 인기글에 올블로그에 대한 실망과 비난의 글이 6할 이상을 차지하더라구요. 추천수 조작의혹에 블로그칵테일 부사장의 어설픈 사과글이 블로거들의 기분을 더 상하게 했다고 생각됩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올블로그를 떠나시는 분 부터 우수블로그 타이틀을 반납하는 분 까지 생겨났습니다. 여기에 전라도 발언까지 한몫 단단히 하고 있습니다. 올블로그 측에서는 한시라도 빨리 제대로 된 사과문을 올리고 진심으로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입니다.
둘, 이젠 블로그를 접으려고 합니다. http://entclic.com/471
☞ IT 주제의 블로그로 유명한 ENTclic님께서 블로그를 그만두신다는 소식입니다. 저도 조용히 구독을 해오고 있었는데 안타깝습니다. 군대가신 분들이야 어쩔수 없지만 예전에 알짜매니아님도 그랬고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셨던 S2day님도 그렇고 힙합블로거 꽃수염님도 그렇고 오프라인에서의 현실에 치여서 블로그를 그만 두는 분들이 많네요. 맥보이블로그를 그대로 운영하신다니 참고하시구요. 관련글로 강자이너님의 글을 링크합니다. 홀연히 사라진 블로거들 돌아오세요 http://kangsign.com/331
셋, 블로그 피드 RSS 아이콘 모두 모여라! http://blogplay.net/86
☞ 블로그에 관한 좋은 소식과 깔끔한 디자인, 예쁜 폰트로 사랑받고 있는 블로그플레이에 올라온 글입니다. RSS 피드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수 있는 곳을 한곳에 모아서 소개했네요. 저도 구경좀 해봐야겠습니다. RSS 아이콘에 목말라 하시던 분들께는 약수와 같은 포스트라고 볼수 있겠어요.
넷, 티스토리 스킨가이드 오픈 http://rainvill.tistory.com/71
☞ 티스토리에서 스킨 제작을 위한 스킨가이드를 오픈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기존의 테터툴즈 스킨 메뉴얼을 그대로 가져왔다고 하는데 좀 아쉽네요. 장대비님의 포스트를 인용하면 "가이드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원리는 설명해주고 있지만 이게 실제 스킨들에서 어떤식으로 응용되어 쓰이는지에 대한 설명은 부족합니다. 티스토리 공식 '스킨 제작 연습용 블로그' 같은걸 만들어 링크를 해놓고 사람들이 태그나 수치를 바꿈에 따라 실제로 어떻게 반응을 하는지 튜토리얼식으로 연습해볼 수 있다면 보다 더 쉽게 스킨제작이라는 영역에 접근할 수 있을텐데 말이죠." 라고 말씀하셨어요. 티스토리 운영진 분들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섯, 직장인의 블로깅을 가로막는 시련 http://ganum.tistory.com/176
☞ 가눔님이 올려주신 글이에요. 제목 그대로 직장인이 블로그를 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를 다섯가지로 정리해 두셨습니다. 업무의 압박, 상사의 눈치, 가족의 몰이해, 매너리즘 또는 소재의 고갈, 마음의 상처로 나뉜 이유들이 참 공감이 가기도 하고 재미있습니다.
여섯, 일본블로그의 40%가 스팸블로그로 판명나다 http://photohistory.tistory.com/2669
☞ 사진은 권력이다의 썬도그님의 글입니다. 일본의 블로그 평판시스템 서비스사 니프티라는 곳에서 버즈펄스라는 시스템을 통해 일본블로그의 40%가 스팸블로그라고 발표했다고 합니다. 암튼 일본을 결코 좋아할수 없는 저로서는 바람직한(?)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일곱, 고정 방문자를 만드는 글쓰기 방법 http://www.shinalog.com/314
☞ 블로그를 운영하는데에 좋은 소식을 전해 주시는 신날로그님의 글입니다. 신날로그님이 추천하는 방법은 즐겨찾기에 추가할 만한 글을 꾸준히 쓰라는 것이네요. 공감합니다. 유용한 정보나 특별한 노하우등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내용을 잘 정리해서 글을 쓰라는 말씀에도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걸요.
여덟, 블로그 때문에 촌놈, 방송 출연하다 http://www.hansfamily.kr/377
☞ 항공블로그로 유명한 마래바님이 라디오 방송에 출연했습니다. 해당 링크를 따라가시면 마래바님의 육성을 직접 들어볼수도 있습니다. 라디오 방송을 저도 들어봤는데 앞으로 매주 블로거들을 모셔서 이야기를 나눈다고 하네요. 마래바님이 일등이군요. 축하드립니다. :D
아홉, 블로그가 만들어준 변화 5가지 http://tiupsi.tistory.com/132
☞ 꿈꾸는 석쿤님께서 직접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몸소 체험한 다섯가지 변화에 대해 올려 두셨습니다. 글의 영향력, 수입원, 온라인 포트폴리오, 정보습득, 인맥형성 등 블로거라면 모두 공감이 가고 또 느껴볼수 있는 블로거만의 이득이 아닐까요. 블로그 만세!
열, 내 블로그의 순위를 알아보자, 블로그얌 랭킹쇼 http://intotheworld.tistory.com/156
☞ 깔끔한 리뷰로 감탄사를 자아내는 메아리님의 글입니다. 블로그 가치측정, 링크얌, 블로고스피어 인사이트까지 그 활동영역을 꾸준히 넓혀가고 있는 블로그얌에서 블로그얌 랭킹쇼를 오픈했습니다. 간단한 URL만 입력하면 내 블로그의 랭킹을 알수 있습니다. 블로거팁 닷컴은 현재 500대의 순위에 랭크되어 있는데 이거 문제가 좀 있는걸요.(ㅋㅋ) 독립도메인 유저들은 조금 불리할듯 싶습니다. 여러분도 한번씩 가셔서 내 블로그의 랭킹은 얼마인지 측정해 보세요.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