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사진을 전문적으로 올리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개인 사진 저장용으로 블로그 만큼 좋은 서비스도 별로 없어 보입니다. 플리커와 같이 웹 앨범을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누구나 간편히 글도 쓰고 사진 올릴수 있으며 서로 이야기도 나눌수 있는 블로그가 더 많은 이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포토블로기즈 어워드는 사진 전문 블로그만 매년 소개하고 시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전문 블로거나 사진 블로그를 만들 계획을 가진 분들께는 아주 좋은 소스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함께 구경해 볼까요! ☞ 포토블로기즈 어워드에 접속합니다. http://www.photobloggies.org/ 2007년을 눌러봤어요. ☞ 서유럽 베스트 포토블로그 부문의 모습입니다. 이미지에서 ..

가족이 시골로 이사온지는 몇년 되었지만 전 광주에서 살다가 작년 말에 여기에 왔으니 약 반년 되었네요. 광주 쌍촌동 살 때는 집 앞에 모텔이 많아서 진짜 정신적으로 안 좋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삭막한 생각만 들고 노래방도 많아서 노래방 도우미 아줌마들 노래소리 나서 짜증도 나구요. 맹모삼천지교를 수백번은 되뇌었던것 같아요. 반대로 이 곳은 공기도 좋고 그냥 수도꼭지에 입을 대고 물을 마실수 있어 좋아요. 여기에 있으면 정말 마음속이 깨끗해지는 기분이에요. 머리도 맑아지구요. 정서적으로는 역시 시골 생활이 최고라고 생각됩니다. 여기와서 살도 많이 쪘어요. (볼살터져ㅠ) 이번 주에는 독서를 많이 하지 못했어요. 좀 게으르기도 했고 낮잠도 많이 잤구요. 카트라이더도 너무 자주 했어요. 카트하다가 잔소리를 듣다니..

블로그 관련 콘텐츠만 쌓아가다보니 왠지 삭막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제 스스로 지루한 감도 있고 그렇습니다. 왠지 사생활 얘기는 피해야 할 것 같은 그런 일종의 부담감이랄까요, 아는 분은 아실겁니다. 이제부터는 주말만이라도 자유스럽게 올리고 싶은 주제의 글을 올리렵니다. 간혹 어떤 주말엔 블로그에 새글이 올라오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블로거팁 닷컴 4월의 포스트를 쭈욱 훑어봤는데 하루도 안 쉬었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20일 약간 지나서는 지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에게도 그리고 블로그에게도 가끔 휴식이 필요할 듯 합니다. 미리 말씀드리건데 여행을 갈수도 있고 술 먹으러 가서 블로그를 잠시 잊는 경우도 생길겁니다. 혹시 오해가 있을까봐서 그러는데 착한 사람은 미리 말하는 버릇이 있다고 합니다. 뉴욕에서 검은..

시골집으로 돌아온 김에 황급히 모델을 영입, 티스토리 달력 응모전에 참여합니다. 왠지 꼴등할것 같은 느낌이 나지만 그래도 참여에 의의를 두고 찍어 올려봅니다. 이녀석 나이는 두살 되가구요, 원래 이녀석의 어머니는 풍산개였는데 이 동네 바람둥이들이랑 돌아가며 데이트를 하더니 똥강아지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OTL) 혹시라도 아직까지 티스토리달력 사진 공모전에 참여 안하신분은 12월 7일까지니까 얼른 응모하세요. :D 티스토리달력 공모작 3점 ☞ 잘 생기지 않았나요? 개장수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버티고 있는 우리 똥강아지. 참고로 이동네 강아지 1년에 한번씩 개장수가 훔쳐갑니다. ☞ 손 내미는 우리 강아지. 귀엽죠? :D 쓸만한 사진은 아니지만 전 참여에 의의를 둘게염 ㅋ_ㅋ ♡ 포스팅이 유익 하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