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국 작가가 추천하는 글쓰기 훈련 10가지 방법
김우중 대우 회장의 연설문, 김대중 대통령 연설문, 노무현 대통령 연설문, 조석래 효성 회장의 연설문까지. 강원국 작가는 25년간 직상생활을 하며 권력자의 연설문을 작성하는 스피치 라이터로 활약한 글쓰기의 달인이다. '대통령의 글쓰기'라는 책으로 알려진 강원국 작가는 조선비즈와의 인터뷰에서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는지 글쓰기 훈련 방법을 10가지로 나눠 소개했다. 1. 첨삭 지도 글은 실전에서 익혀야 한다. 주변에 글쓰기 멘토를 찾아라. 그에게 보여주고 고쳐달라고 해라. 그 방법이 가장 좋다. 2. 함께 쓰기 멘토를 찾기 어려우면 뭉치는 수밖에 없다. 회사 동료도 좋고 친구도 좋다. 쓴 글을 놓고 품평한다. 모임에서 가장 잘 쓰는 사람 수준으로 상향평준화된다. 3. 흉내 내기 스승도 동무도 없으면..
2015.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