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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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렌즈의 첫번째 모델, 김애경 편집장
지난 일요일 승우형님과의 인연으로 알게된 더플레이라운지에서 오픈 아카데미라고 무료강좌가 있었습니다. 갓 영입한 여친렌즈를 들고 신사동 가로수길로 향했어요. 우연히(?) 신청한 강의 이외에 데이즈드앤컨퓨즈드(잡지) 김애경 편집장의 강의를 듣게 됐는데 움직임과 목소리에서 열정과 힘이 느껴지더라고요. 아~ 멋있다. 귀를 쫑긋이 세우고 강의를 열심히 듣고 있는데 김애경 편집장이 "사진 찍으러 온 사람이 제일 열심히 강의를 듣고 있군요" 라고 하셨어요. 기분 좋더군요. 짧은 시간이라면 짧은 시간이었지만 열정이 느껴지는 강의 덕에 저까지 힘이 나고 좋았습니다. 여친렌즈의 첫 모델은 바로 데이즈드앤컨퓨즈드의 김애경 편집장입니다. 팀블로그 3M흥업의 필진으로도 활동하셨어요. ☞ 잡지 에디터 친구에게 잡지를 한부 만들어..
2009.06.25 -
캐논 EF 85mm F1.8 USM 여친렌즈를 질렀어요.
캐논 EF 85mm F1.8 USM은 애기만두 혹은 여친렌즈라고도 불리우는 망원렌즈입니다. 1.2 USM이 더 좋아보였지만 살인적인 가격 때문에 1.8로 갔네요. 기업블로그 필진들 인터뷰할때 좀더 예쁜 인물사진을 얻으려고 렌즈를 고르다보니 이놈을 들여오게 됐습니다. 애기만두는 만두라는 고성능 렌즈에 필적하는 렌즈라서 붙여준 애칭이라고 합니다. 여친렌즈라는 이름은 여친 찍어주기에 딱 좋은 놈이기 때문이래요. ☞ 폴로 향수에요. 배경에 있는 모니터 확실히 날려주네요. 인물로 테스트해야 하는데 구글에서는 사진을 못 찍게 하더라고요. :) ☞ 네이버 가젯 블로거 제나두님이 낸 책이죠. 어제 오피스텔 놀러갔다가 선물 받았다능. (선물이 아닌 협박? ㅋㅋ 맛난거 사드릴게여ㅎ) ☞ 구글 블로거나잇 행사에서 받은 에그..
2009.06.19 -
캐논의 복합문화공간 캐논플렉스 방문기
카메라 강좌를 검색하다가 캐논플렉스라는 곳을 알게됐다. 캐논플렉스는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캐논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보고 만져볼수 있는 기회를 주는 캐논의 놀이공간이다. 운동이 되서 좋긴 했지만 강남구청역에서 내려 걸어가기엔 조금 먼 거리였다. 모자를 쓰고 나갔는데 날이 정말 더웠다. 캐논플렉스에 도착하자마자 지하에 있는 커피숍에 들러 사과주스를 원샷했다. 음료수는 고맙게도 무료였다. 몇가지 카메라는 직접 셔터를 눌러봤는데 EOS MARK 시리즈의 셔터음은 정말이지 예술이었다. 450D 지른지 얼마나 지났다고 다른 곳에 눈이 가는지. ☞ 지하에는 간단한 음료를 마실수 있는 시설뿐만 아니라 사진을 감상할수 있는 작은 전시관이 있었다. 슬픈 사진이 보여서 마음이 울적했다. ☞ 음료수를 마시고..
2009.05.25 -
너를 갖고 싶어, 캐논 EOS 450D♡
일요일인데 날씨가 을씨년스러워요. 요새는 비가 오면 기분이 좋아지는데 왜일까요. 카메라를 사려고 돈을 모으고 있었는데 드디어 DSLR을 살만한 수준에 도달했어요. 기분이 짱입니다요! 입문용 DSLR로 캐논의 400D와 니콘의 80D를 많이 추천하시더라고요. 그런데 450D를 검색해보니 기능적인 면도 개선이 됐다고 하고 돈을 조금 더 주더라도 400D보다는 450D를 사는게 더 좋다고 하더군요. 결국 450D를 영접하기로 했습니다. 월요일 아침 일찍 주문하려고요. DSLR 입문의 꿈이 드디어 이뤄졌네요. 캐논 DSLR 유저분, 초보유저에게 조언 부탁드려요. ☞ 이 녀석이 450D입니다. 여러분이 저보다 잘 아시겠지만 DLSR에 처음 입문하는 저에게는 요놈도 참 과분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헤헤! ☞ 다나와에..
2009.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