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까마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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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카페 추천 에까마이 어니언 ONION
방콕에서 핫하다는 카페를 하루에 한곳씩 방문하며 연재하고 있다. 어제는 에까마이에 있는 어니언에 가보았다. 서울 성수동에도 어니언이라는 카페가 있는데 상당히 힙하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귀국하면 방문해볼 계획이다. 어니언의 원래 상호명은 One Ounce for Onion이다. BTS 에까마이에서 내려 도보로 걷기에는 먼 거리였다. 약 20분~30분 정도가 소요된 것 같다. 페더스톤 가는 길에 있으니 두 카페를 하루만에 가보는 것도 괜찮을 듯하다. * ONION https://g.page/onion-bangkok?share 에까마이의 어느 골목길에 파란색으로 칠해진 건물이 보인다. 에까마이는 한국으로 치면 청담동에 해당하는 곳으로 핫한 카페는 주로 외진 곳에 있다고 보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어니언에 방문하..
2020.01.31 -
방콕 한달살기 열다섯째날
우한 폐렴(코로나 바이러스)으로 방콕도 시끄럽다. 사람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쓰고 있고 나 역시도 마스크를 쓴다. 이 더운날 마스크를 쓰니 덥고 짜증날 때가 많다. 어휴, 중궈들 진짜! 오전에는 푹 쉬다가 콘도 내에 있는 식당에 갔는데 요리가 참 맛있었다. 팟파카오까이양과 피자1조각, 타이 밀크티를 주문했다. 방콕에 워낙 위생이 안 좋은 식당이 많다보니 조금만 깨끗하고 맛이 좋으면 만족하게 된다. 통로 더커먼스에서 느낀 점 태국인들이 아무리 이쁘다한들 한국인의 미모를 따라오지 못하는 것 같다. 더커먼스에 가면 한국인들이 꽤 많이 보여서 좋았다. 중국인도 적은 느낌? 사진도 찍고 동영상도 찍고 뽈뽈 돌아다니는 재미가 있었다. 통로 더커먼스에는 루츠라는 카페가 꽤 유명한데 인테리어가 맘에 들지 않았다. 조악한..
2020.01.29 -
방콕에서 과일을 싸게 먹는 방법 길거리 과일상점
방콕 시장에서도 값싼 가격으로 열대 과일을 배터지게 먹을 수 있지만 시내에서도 과일을 싸게 먹는 방법이 있다. 바로 과일상점에서 과일을 사면 된다. BTS역 중간 중간 과일만 파는 상점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 여기서 사도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과일을 먹을 수 있다. BTS 에까마이에서 프라카농으로 걸어가기로 했다. 길거리에 오토바이 행렬이 귀여워서 찰칵! 여친이 망고스틴을 먹고 싶다고 했는데 마침 과일가게 보였다. 망고스틴 1kg에 80바트(3천원)다. 와, 싸다! 파인애플도 한개 샀다. 100바트 정도 했던 걸로 기억한다. 숙소에 가서 썰어먹었는데 어찌나 맛이 좋은지..ㅠ.ㅠ 파인애플이 넘 먹고 싶다. 방콕에 가면 열대과일을 배터지게 먹어보자.
2019.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