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나트랑 숙소 리뷰 협박사건
세넓또많! 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다는 문장의 약어다. 베트남의 어느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한 한인 여성이 솔직한 리뷰를 남겼다가 게스트하우스 사장(한인)으로부터 협박을 받는 일이 발생했다. 잠시 여행회사에 종사해본 사람으로 이야기하자면 여행업계에 인간성이 좋지 않은 사람들이 많다. 소위 '질나쁜' 인간들이 우글거리는 업계가 몇 개 있는데 여행업도 그 중에 하나다. 실제 재직했던 회사의 동료들이 자성하듯이 내뱉은 말이기에 믿어도 좋을 것이다. 해외에 나가면 한국인을 조심하라는 말은 동서고금의 진리다. 대화가 통화고 먼 이국땅에서 만난 자국민을 상대로 사기를 치거나 강력범죄를 저지르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이번에는 한국의 게스트하우스 사장이 솔직한 리뷰를 남긴 여자여행객을 대상으로 협박을 해 논란이 됐다. 그 ..
2020.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