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에 몰리는 이유
해외여행도 못가고 명품은 질렸으며 트렌드에 뒤쳐지기 싫다.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을 사들이는 이유를 한 마디로 요약해보았다. 코로나 사태 이후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에 맞서 주식을 대거 사들인 현재의 상황을 빗댄 신조어가 나왔다. 이름하여 동학개미운동! 1894년 반외세 운동인 동학농민운동에서 가져왔다고 하는데 참 적절하면서도 웃픈 단어가 아닐 수 없다. 은행에 넣어두면 나만 손해라는 생각 최대 2% 보통 1% 미만인 은행 금리는 투자를 하지 않으면 평생 가난하게 살 수밖에 없다는 개인들의 심리를 자극했다. 은행은 개인들이 저축한 돈을 다른 개인들에게 빌려주고(대출) 이자소득으로 배부른 생활을 이어왔다. 그런데 유튜브의 급속한 발달로 책을 읽지 않는 무식자들도 빠르게 금융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
2021.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