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의 짧은 댓글에 인격이 드러납니다
블로깅을 시작한지도 약 반년이 되었다. 짧은 기간이지만 투자한 시간과 열정 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블로깅을 하면서 느낀점이 있다면 얼굴을 보지 않고 글로 소통을 하다보니 조그만 말로 다른 블로거로부터 오해를 사기도 하고 오해를 하기 부지기수다. 얼굴이 보이지 않는 사이버세계, 말 그대로 익명성이 보장된 넷상에서야말로 짧은 글에 그사람의 인격이 그대로 드러나지 않을까? 오늘도 어떤 악플러의 생각없는 리플을 발견하고는 화가 나서 드디어 이 주제로 글을 쓰게 되었다. 얼마전부터 비공개로 해놓고 이부분에 대해 한번쯤 논해보려던 차에 글을 수정하고 발행까지 하게됐다. 누구라고 말은 안하겠지만 필자의 블로그에 돌아다니다 보면 몇개의 악플이 그대로 있을것이다. 상욕이 아니면 그대로 두는 경우가 ..
2007.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