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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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석 존속살해사건 부모의 어긋난 사랑이 부른 참극
해병대 중령(장교)인 아버지와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출신인 어머니 밑에서 자란다? 뭔가 생각만해도 빡빡하지 않은가? 군인 출신과 일하면서 느끼지만 자기 생각이 옳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어서 도무지 소통이 안 된다. 이은석은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산업공학과에 입학할 정도로 열심히 공부했지만 부모는 이은석에게 서울대도 못가는 무식한 자식이라고 타박을 했다고 한다. 체육시간에 옷을 갈아입을 때면 늘 멍투성이라 친구들이 놀랐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부모가 자식을 학대했기 때문이라고.. 이런 ㅄ같은 부모 밑에서 첫째아들이었던 형은 가출해버렸다. 하지만 내성적이었던 이은석은 그 모든 학대를 감내하며 고려대학교까지 진학했건만 부모는 오히려 이런 이은석을 혼내기만 했고 군대에 갔을 때는 면회 한 번을 가지 않았다고 한다...
2019.10.13 -
이화여대 윤정구 교수 '나이 50이 되어서야 깨달은 것들'
이화여자대학교 윤정구 교수님이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남긴 글이 인터넷 카페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급속하게 퍼지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나이 50이 되어서 깨달은 것들을 10개의 항목으로 나눠 소개한 글인데요. 선험자의 지혜가 담긴 글을 독자분들과도 공유하고 싶어 블로그에 소개합니다. 10개 모두 머리에 쏙 들어오지만 그 중에서도 1,2,4,9,10번 항목은 지금 읽어도 마음에 와닿습니다. 30대의 젊은이로 돌아가면 자신에게 충고하고 싶은 말도 아래에 덧붙여져 있으니 꼭 읽어보세요. 윤정구 교수님의 페이스북에는 직장생활과 인생에 관한 유익한 글이 많으니 친구신청을 하거나 팔로우해서 지천명의 지혜를 얻어보십시오. 윤정구 교수 홈페이지 http://www.nlearners.org/ 1. 초년 성공은 오히려..
2014.04.06 -
전북대 수의학과 이윤희양 실종사건
한 해 국내에서 접수되는 실종사건만 4만명이 넘는다고 알려져있다. 신고하지 않거나 못한 이들의 숫자까지 더하면 4만명이 훌쩍 넘는 사람들이 사건사고로 실종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각종 사건 사고 소식에 관심이 많은 필자는 국내에서 해결되지 않은 미제사건을 정리해보기로 했다. 미모의 여대생 이윤희양의 실종사건은 사건 발생 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해결되지 않은 미제사건 중의 하나다. 이윤희양은 이화여대에서 통계학, 미술을 복수전공으로 6년간 수료하고 전북대 수의학과에 3학년으로 편입학했다. 실종 당시 29세였으며 현재 나이 36세이다. 실종사건 개요 1) 2006년 6월 5일 전주시 덕진동 음식점에서 교수 학과 동료 40여명과 종강파티를 함 2) 다음날 6일 새벽 2시30분께 혼자 살던 원룸으로 귀가(파..
2013.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