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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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선수 워머신 존 코펜헤이버 데이트폭력 사건
존 코펜헤이버는 이종격투기 선수로 전적 19전 14승을 기록한 실력자였다. 초창기에는 인기없는 언더독이었으나 UFC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그는 남성 호르몬이 과다분비하는지 사소한 시비에도 늘 응수했고 상대방을 때려 눕혀야 속이 시원해졌다. 미친들이 솓구치는 남성호르몬을 주체하지 못해 포르노배우로 활동하기도 했다. 강자에게도 강하고 약자에게도 강했던 미친개 워머신 존 ‘워머신’ 코펜헤이버는 매력적인 여자친구 크리스티 맥을 만났다. 여자친구 역시 포르노 배우이자 타투(문신) 모델이었다. 당시 여자친구 나이는 21살로 아직 많은 남자를 만나보지 못했다. 워머신은 그녀를 만나면 러브머신이 돼 그녀를 즐겁게 했다. 말도 잘하고 저돌적인 그에게 결국 마음을 열었다. 둘은 침대위에서 촬영한..
2020.09.03 -
서울 송파구 김정은씨 이별살인 사건
2016년 4월 19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의 한 아파트에서 단발마의 비명소리가 들렸다. 병원에 다니던 직장인 여성 김정은씨(32세)의 비명소리였다. 헤어진 남자친구 한씨(32세)는 김씨의 출근시간에 현관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김씨가 문을 열고 나오자 한씨가 보였고 김씨는 맨발로 뛰쳐 달아났다. 건장한 체격의 한씨는 김씨를 쫓아갔다. 전 여자친구 김씨가 넘어지자 한씨는 흉기를 꺼내 김씨의 목, 옆구리, 심장 등 6군데를 찔렀다. 한씨는 준비해온 오토바이를 타고 자리를 떴다. 악질 한씨의 도넘은 살인행각 한씨는 김씨의 집안 사정을 속속들이 알고 있었다. 범행을 저지른 뒤 한씨는 김씨 어머니가 운영하는 미용실로 향했다. 송파구 문정동이었다. 어머니를 발견하지 못한 한씨는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으로 향했다. ..
2020.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