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2)
-
미국의 연쇄살인범 로렌조 길야드
로렌조 길야드는 미국의 연쇄살인범이다. 1977년부터 1993년까지 12명의 여성을 강간살해했다. 쓰레기 처리 회사 Deffenbaugh Disposal Service의 슈퍼바이저(감독관)으로 일했으며 사장과 동료들에게 인정받는 실력자였다. 메르세데스 벤츠 자동차를 두 대나 보유하고 있었다. 겉으로는 그럴듯한 삶을 살던 그가 연쇄살인 혐의로 잡혀가자 회사 동료들은 어리둥절 했다. 목조르기 전문 연쇄살인범 로렌조 길야드는 목을 조르는 수법으로 여성들을 살해했다. 총 12명을 살해했으며 11명은 창녀, 1명은 정신지체여성이었다. 11명에게서 성폭행의 흔적이 발견됐으며 9명의 시신이 나체였다. 6명의 목에 신발끈, 옷, 전기줄 같은 것들이 감겨져 있었다. 모든 시신이 캔자스의 외진 곳에서 신발이 벗겨진 채로 ..
2020.09.01 -
메리 모리스 동명 주부 살인사건
2000년 10월 미국 택사스주 해리스 카운티에서 2명의 여성이 차 안에서 살해된 채로 발견됐다. 둘다 메리 모리스라는 이름을 가진 여성이었으며 나이도 비슷했다. 더군다나 4일 간격으로 두 사람의 시신이 발견됐다. 메리 핸더슨 모리스(Mary Handerson Morris)는 휴스턴 체이스 은행에서 일하는 48세의 유부녀였다. 스프링밸리 지역에서 부유하고 화목한 과정을 꾸렸다. 이웃들과 친구들, 그리고 지인들과도 사이좋게 지냈다. 원한을 살만한 주변인물도 없었고 남편과 피해자인 아내 모두 범죄경력이 없었기 때문에 경찰 수사에 난항을 겪었다. 2000년 10월 12일 오전 6시 집을 나선 메리는 연락이 두절됐다. 남편 제이와 아내 메리는 금슬이 좋아서 하루에도 몇번이고 전화통화를 했다. 오후에도 전화연결이..
2020.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