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이 단란주점 살인사건은 특수부대원의 소행
그것이 알고싶다 1020회에 방영된 사바이 단란주점 살인사건을 기억하시나요? 1998년 3인조 강도가 신사동의 한 단란주점에서 강도살인을 저지르고 달아난 사건으로 아직까지도 범인이 잡히지 않은 미제사건입니다. 점주와 손님 3명을 살해하고 1명은 중상을 입히고 달아났는데요. 살아남은 한명이 가까스로 기어서 주점을 빠져나와 도움을 요청했죠. 범인들은 특수부대에서 그물을 끊는 용도로 사용하는 톱니가 달린 칼로 사람을 잔인하게 살해하고 증거를 인멸했습니다. 초범이 우발적으로 저지르기에는 너무 대담한 살인사건으로 조폭의 소행이라고 보는 시각도 존재하죠. 저는 이 사건이 특수부대 중에서도 비밀스러운 국군정보사령부 소속 북파부대 공작원이 저지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외세로부터 자국민을 보호하는 군인이 설마 그런 짓을..
2019.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