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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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흑곰 유부녀 습격사건
캐나다 서부 서스캐처원에서 일어난 일이다. 올해 44세인 스테파니 블레이스는 남편, 아들과 함께 오두막에서 지내고 있었다. 숲속에 위치한 오두막이었고 시골지역이었다. 주변에 곰들이 서식하고 있었지만 한번도 그들에게 위협적인 공격을 가한 적이 없었다. 아이가 있었기 때문에 혹시라도 곰이 오두막으로 올까봐 주변에 음식 쓰레기도 버리지 않았다. 캐나다 흑곰의 급습 스테파니는 수도배관에 이상이 생겨 오두막에서 나와 수리를 하고 있었다. 그녀 옆에는 아들이 구경하고 있었다. 남편은 30미터 떨어진 곳에서 작업을 하고 있었다. 스테파니는 그녀의 아버지와 위성전화로 통화했다. 통화 도중 곁에 있던 아들에게 오두막에 들어가서 안테나를 들고 오라고 했다. 아들이 오두막으로 들어간 찰나 흑곰이 그녀를 덮쳤다. 그녀는 바닥..
2020.08.31 -
산채로 불곰에게 잡아먹힌 19세 러시아 소녀
불곰국 러시아에서 일어난 일이다. "엄마, 곰이 나를 잡아먹고 있어. 너무 아파. 도와줘~"라는 전화를 받은 19세 러시아 소녀 올가 모스칼요바의 엄마는 딸이 장난하는 줄 알았다. 곰에 살점이 뜯겨나가는 소리를 들은 올가의 엄마는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신고했으나 이미 딸을 구하기엔 늦었다. 불곰과 새끼곰 3마리에게 잡아먹히며 세차례 전화를 걸어 3시간동안 죽어가며 엄마에게 고통을 호소했다. 함께 놀러갔던 계부 이고르 치가넨코프는 이미 불곰에게 목과 척추에 공격을 받고 사망한 후였다. 심리학자였던 올가는 계부가 숲속에서 곰에게 습격당하는 모습을 보고 곧바로 도망쳤으나 70야드(64미터 가량)를 도망치다 어미곰에게 다리를 붙잡혔다. 곰은 그녀를 잡고 장난을 쳤고 그 사이에 올가는 엄마에게 전화할 수 있었다..
2020.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