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송정 맥라렌 차주 BMW 미니 갑질 사건
부산 해운대구 송정의 한 도로에서 두 차량 사이에 시비가 붙었다. 고급 스포츠카 차주가 운전 중 도로가에서 내려 폭언을 했다. "얘들아, 너희 아빠 거지다. 평생 똥차나 타라"는 욕설을 했다. 똥차라고 욕먹은 차량은 BMW사의 미니쿠페였다. 미니쿠페도 똥차급은 아닌데 똥차라는 소리를 들었으니 이 정도면 BMW 본사에서도 분노할 일이지 않을까? 둘 다 외제차이지만 두 차량 사이에 체급 차이는 존재한다. 맥라렌은 영국산 자동차 브랜드로 수억원이 넘는 고가의 스포츠카라고 한다. 과연 이 두 차량 사이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보배드림에 글 올린 남성 A씨 부산에 사는 다둥이 아빠라는 A는 2021년 3월 13일 저녁 7시 경 아내, 아이셋을 차량에 태우고 송정에서 집으로 귀가하던 중이었다. 중삼거리 부근에..
2021.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