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참치 맛집 진참치

2022. 3. 21. 20:41라이프/소박한 여행기

* 누돈누산 - 아는 누님이 사줘서 방문한 식당으로 업체측으로부터 어떠한 대가도 받지 않은 100% 순수 리뷰입니다.

 

최근 광주와 목포에서 꽤 알려진 참치 맛집을 연달아 방문하고 있다. 아는 누님이 참치를 좋아해서 같이 가자고 하여 매번 공짜로 비싼 참치를 얻어 먹는다. 태어나서 평생 먹은 참치보다 최근 두달간 먹은 참치가 훨씬 많다는 건.. 안 비밀.. 이번에는 누님이 최고의 참치 맛집으로 치는 목포 진참치에 다녀왔다. 우리는 특1인 메뉴 2개를 시켰다. 1인 가격은 7.5만원이라 조금 비싼데.. 충분히 그 값어치를 했다.

 

진참치 http://naver.me/5mYI6uVS

 

진참치에 방문해 직원분께 예약했다고 하니 룸으로 안내해주셨다. 오오.. 기본으로 깔아주는 스끼다시가 훌륭하다. 특히 콘스프 같은 인스턴트 식품이 없어서 만족스러웠다는 거!

 

 

연어, 새우장, 생굴, 멍게, 조개, 초밥이 나온다. 그리구... 참치랑 곁들여 먹으면 좋은 메뉴 구성도 참 좋다.

 

 

두둥! 첫번째 참치가 등장했다. 오늘 저녁 참치는 누님도 끝내준다고 혀를 내둘렀다. 참치가 엄청 두꺼워서 식감이 기가 막혔다고 할까.

 

 

참치 두께... 실화? ㅎㄷㄷ

 

 

두번째 참치가 나왔다. 부위는 모르고.. 사실 관심이 없다. 맛있으면 그만이다. 진참치 특1인 메뉴를 주문하면 총 4번까지 리필해 준다고 하니 참고하자.

 

 

새우버터구이, 장어초밥, 성게알 등이 나왔는데 배가 불러서 성게알만 먹었다. 와... 여긴 버릴 메뉴가 없다.

 

 

성게알이 그렇게 맛있다고 하는데 참치가 워낙 맛있다 보니 그냥 쓰기만 한 느낌...

 

 

세번째 참치를 내어 주셨다. 진짜 맛있는데 슬슬 물리기 시작한다. 참치는 많이 먹기가 참 힘들다.

 

 

너무 배가 불러서 조그만한 매운탕을 시켜서 먹었는데 국물이 시원하고 얼큰한 게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다. 10점 만점에 10점을 줄 수 있는 참치집이었다. 지금까지 가 본 참치집 중에 단연 넘버1이었으며 이제 참치 먹을 때는 여기로 가야겠다는 확신이 생겼다. 독자분께서도 목포에 갈 일이 있다면 꼭 들려보시라고 권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