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트럭운전사 아내 불륜경찰 살인사건

2020. 2. 16. 23:00사건파일/해외 사건

2020년 2월 태국 칼라신 지역에서 경찰관이 칼에 맞아 토막난 시신으로 발견됐다. 경찰은 숲으로 도망친 용의자를 검거했다. 용의자는 칼라신 지역 토박이로 45세 트럭운전사 아몬락 지코였다. 경찰관과 트럭운전사 사이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소중이는 소중하다구!

 

잔인하게 훼손된 피해자의 소중이

공사중인 주택에서 발견된 남성은 시신은 보기 힘들 정도로 훼손되어 있었다. 발견 당시 남성은 반바지와 검정색 티셔츠를 입고 있었으며 얼굴은 피범벅이었다. 가슴, 엉덩이, 허벅지에 20군데가 넘게 칼로 찔린 상처가 있었다. 게다가 그의 소중이는 잘려나가 있었다.

 

용의자 아몬락(가운데), 피해자 얌라스(왼쪽)

 

경찰관으로 밝혀진 피살자의 신원

피해자의 신원을 파악한 경찰은 경악했다. 그는 태국 롱캄 지역 경찰서에서 일하는 현직경찰 얌라스 돌추아(57세)였다. 경찰은 피해자의 주택 앞에서 방화를 시도한 흔적과 맥주 3캔을 발견했다. 피살된 경찰관의 아들은 "칼라신에 있는 집에서 아버지가 밤을 샌 적이 여러번 있었다."며 용의자의 아내가 피해자와 내연관계에 있다는 사실을 증언했다.

살인 부른 질투와 오해 그리고 진실

살해당한 피해자의 아들은 아버지가 이혼녀와 사귄다는 말을 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아버지는 그녀가 이혼하지 않았다는 걸 알고 그녀와의 관계를 끝냈다고 했다. 피해자의 아들은 내연녀가 남편에게 돌아가지 않으려고 해 남편의 화나게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하나의 소중이에 만족하지 못하는 여성 1명 때문에 남성 2명의 인생이 파국을 맞이하게 된 사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