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 동물원 호랑이 관광객 습격사건

2020. 1. 1. 18:25라이프/이것저것 리뷰

2016년 7월 23일 중국 베이징 외곽 바다링 동물원에서 호랑이에 물려 사람이 죽는 사건이 발생했다. 젊은 여자 Zhao가 차에서 내렸다가 갑작스럽게 나타난 호랑이에게 물려 끌려갔고 뒤따라온 엄마가 딸을 따라가다 다른 호랑이에게 물려 사망했다.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고? 호랑이에게 물려가면 정신차려도 죽는다.

 

 

차에서 내려 가족을 사망케 한 Zhao

 

동물원에서 금지한 짓을 한 대가 

베이징 팔랄령(바다링) 동물원의 맹수서식 구역에서는 차에서 내리는 것이 금지되어 있었다. 맹수들이 우글거리는 길바닥에서 차에서 내리는 건 재정신으로는 못할 짓이다. Zhao라는 여성이 말다툼을 하다 차에서 내렸다. 그러자 호랑이가 나타나 여성을 덮쳐 끌고 갔다. 차에서 남성 1명이 황급히 따라 나왔다. 어머니도 뒤따라 나왔다. 어머니는 호랑이에게 물려서 사망했고 남성은 살아남았다. 어린이 1명도 있었는데 불행 중 다행으로 아이는 차 안에서 내리지 않아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미친 여성이 금지된 행동을 해서 자신과 어머니까지 봉변을 당하게 한 사건이다.

살아남은 딸의 동물원 고소

2016년 11월 15일, 자신의 무모한 행동으로 어머니를 잃고 중상을 입은 Zhao는 무슨 용기였는지 동물원을 상대로 고소했다. 155만 위안(약 2억 5천만원)을 배상하라고 했다. 그러나 동물원은 관람객 주의의무를 성실히 이행했으며 사고 직후 응급의료조치를 취하는 등 법적인 절차를 다했다고 주장했다. Zhao의 죽음을 애도하는 네티즌도 많았지만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하지 말라는 짓을 한 Zhao를 비난했다. 재판 결과는 대중에 공개되지 않았으나 보상을 받지 못했을 확률이 높다.

실제 베이징 호랑이 공격 영상

크게 잔인한 장면은 없지만 호랑이가 여성을 물고 달아나는 장면이 있으니 시청에 주의가 필요하다. 보통 인간을 해친 맹수들은 인간의 손에 의해 죽는다. 인간을 해친 인간도 인간에 죽어야 하는데 왜 살려두는지 이해할 수 없다. 우리도 미국처럼 살인범에게는 사형을 집행해 살인을 예방해야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gGLtA6WuO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