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신문 선정 20세기의 명저 100선

2015. 1. 30. 00:57라이프/책&작가 평론

1999년 한겨레 신문(http://www.hani.co.kr/) 문화부가 20세기를 특징짓는 책 100권을 선정하고 소개했다. 영국의 서평지 로고스, 일간지 더 타임즈·뉴욕타임즈, 국내 서평지 출판저널을 참고했고 자체 기준을 더했다고 한다. 국내 도서가 한 권도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은 아쉽기만 하다. 


문학


1. 로렌스 (D.H. Lawrence),『아들과 연인』(1913)

2. 루쉰 (魯迅, 1881~1936),『아Q정전』(阿Q正傳, 1921)

3. T.S. 엘리어트 (Thomas Stearns Eliot, 1888~1965) ,『황무지』(The Wasted Land, 1922)

4. 제임스 조이스 (James Joyce, 1882~1941),『율리시스』(1922)

5. 토마스 만 (Thomas Mann, 1875~1955),『마의 산』(Der Zauberberg / The Magic Mountain, 1924)

6. 프란츠 카프카,『심판』(1925)

7. 마르셀 프루스트 (Marcel Proust, 1871~1922),『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A la recherche du temps perdu, In Search of Lost Times, 1913~1927)

8. 버지니아 울프,『등대로』(1927)

9. 헤밍웨이,『무기여 잘이거라』(1929)

10. 레 마르크,『서부전선 이상없다』(1929)

11. 올더스 헉슬리,『멋진 신세계』(1932)

12. 앙드레 말로 (Andre Malraux, 1901~1976),『인간의 조건』(La Condition humaine, 1933)

13. 존 스타인벡,『분노의 포도』(1939)

14. 리처드 라이트,『토박이』(1940)

15. 브레히트,『억척어멈과 그 자식들』(1941)

16. 카뮈,『이방인』(1942)

17. 조지 오웰,『1984』(1948)

18. 사무엘 베케트 (Samuel Beckett, 1906~1986),『고도를 기다리며』(Waiting for Godot, 1953)

19. 블라디미르 나보코프,『롤리타』(1955)

20. 유진 오닐,『밤으로의 긴 여로』(1956)

21. 잭 케루악,『길 위에서』(1957)

22. 파스테르나크,『닥터 지바고』(1957)

23. 치누아 아체베,『무너져 내린다』(1958)

24. 귄터 그라스 (Gunter Grass, 1927~ ),『양철북』(Die Blechtrommel, The Tin Drum, 1959)

25. 조지프 헬러,『캐치 22』(1961)

26. 솔제니친,『수용소 군도』(1962)

27. 마르께스 (Gabriel Garcia Marquez, 1928~ ),『백년 동안의 고독』(Cien Años de Soledad, 1967)

28. 움베르토 에코,『장미의 이름』(1980)

29. 밀란 쿤데라,『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1984)

30. 살만 루쉬디,『악마의 시』(1989)


인문


1. 프로이트 (Sigmund Freud, 1856~1939),『꿈의 해석』(Interpretation of Dreams, 1899)

2. 페르디낭 드 소쉬르 (Saussure),『일반 언어학 강의』(1916)

3. 막스 베버 (Max Weber, 1864~1920),『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The Protestant Ethic and the Spirit of Capitalism / Die protestantische Ethik und der Geist des Kapitalismus, 1904~1905) 

4. 라다크리슈난,『인도철학사』(1923~1927)

5. 지외르지 루카치,『역사와 계급의식』(1923)

6. 하이데거 (Martin Heidegger, 1889~1976),『존재와 시간』(Being and Time, Sein und Zeit, 1927)

7. 풍우란,『중국철학사』(1930)

8. 아놀드 토인비,『역사의 연구』(1931~1964)

9. 마오쩌둥,『모순론』(1937)

10. 헤르베르트 마르쿠제,『이성과 혁명』(1941)

11. 장 폴 사르트르,『존재와 무』(1943)

12. 칼 포퍼,『열린 사회와 그 적들』(1945)

13. 아도르노ㆍ호르크하이머,『계몽의 변증법』(1947)

14. 시몬 드 보봐르,『제2의 성』(1949)

15. 한나 아렌트,『전체주의의 기원』(1951)

16.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철학적 탐구』(1953)

17. 미르치아 엘리아데,『성과 속』(1957)

18. E.H. 카,『역사란 무엇인가』(1961)

19. 클로드 레비-스트로스,『야생의 사고』(1962)

20. 에릭 홉스봄 (Eric Hobsbawm, 1917~ ),『혁명의 시대』(The Age of Revolution, 1789~1848, 1962)

21. 에드문트 후설,『현상학의 이념』(1964)

22. 미셸 푸코,『말과 사물』(1966)

23. 노엄 촘스키,『언어와 정신』(1968)

24. 하이젠베르크 (Werner Heisenberg, 1901~1976),『부분과 전체』(Der Teil und dad Ganze, 1969) 

25. 질 들뢰즈ㆍ펠릭스 가타리,『앙티 오이디푸스』(1972)

26. 에리히 프롬,『소유냐 존재냐』(1976)

27. 에드워드 사이드,『오리엔탈리즘』(1978)

28. 페르낭 브로델 (Fernand Braudel, 1902~1985),『물질문명과 자본주의』(Civilization and Capitalism, 15th~18th Centuries / Civilisation Materielle, Economie, et Capitalisme 15e~18e Siede, 1979)

29. 피에르 부르디외,『구별짓기』(1979)

30. 위르겐 하버마스,『소통행위이론』(1981)


사회


1. 블라디미르 일리치 레닌,『무엇을 할 것인가』(1902)

2. 프레드릭 윈슬로 테일러,『과학적 관리법』(1911)

3. 안토니오 그람시,『옥중수고』(1926~1937)

4. 라인홀트 니버,『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1932)

5. 존 메이너드 케인스,『고용ㆍ이자ㆍ화폐에 관한 일반이론』(1936)

6. 윌리엄 베버리지,『사회보험과 관련 사업』(1942)

7. 앙리 조르주 르페브르,『현대세계의 일상성』(1947)

8. 알프레드 킨제이,『남성의 성행위』(Sexual Behavior in the Human Male, 1948)

9. 데이비드 리스먼,『고독한 군중』(1950)

10. 슘페터 (Schumpeter, 1883~1950),『자본주의 사회주의 민주주의』

11. 존 갤브레이스,『미국의 자본주의』(1951)

12. 다니얼 벨,『이데올로기의 종언』(1960)

13. 에드워드 톰슨 (Edward Thompson, 1924~1993),『영국 노동계급의 형성』(The Making of the English Working Class, 1963) 

14. 마루야마 마사오,『현대정치의 사상과 행동』(1964)

15. 마샬 맥루한 (Marshall Mcluhan, 1911~1980),『미디어의 이해』(Understanding Media, 1964)

16. 케이트 밀레트,『성의 정치학』(1970)

17. 롤즈 (John Rawls, 1921~2002),『정의론』(A Theory of Justice, 1971)

18. 임마누엘 월러스틴,『세계체제론』(1976)

19. 앨빈 토플러,『제3의 물결』(1980)

20. 폴 케네디,『강대국의 흥망』(1987)


과학


1. 알버트 아인슈타인,『상대성 원리』(1918)

2. 노버트 비너,『사이버네틱스』(1948)

3. 조지프 니덤,『중국의 과학과 문명』(1954)

4. 토마스 쿤 (Thomas Kuhn, 1922~1996),『과학혁명의 구조』(The Structure of Scientific Revolutions, 1962)

5. 제임스 워트슨,『유전자의 분자생물학』(1965)

6. 제임스 러브록,『가이아』(1978)

7. 에드워드 윌슨,『사회생물학』(1980)

8. 칼 세이건,『코스모스』(1980)

9. 일리야 프리고진,『혼돈으로부터의 질서』

10. 스티븐 호킹,『시간의 역사』(1988)


예술·기타


1. 헬렌 켈러,『자서전』(1903)

2. 아돌프 히틀러,『나의 투쟁』(1926)

3. 간디 (Gandhi, 1869~1948),『간디 자서전: 나의 진리실험 이야기』(1927, 1929) (The Story of My Experiments with Truth, 1927, 1929)

4. 에드거 스노우,『중국의 붉은 별』(1937)

5. 아놀드 하우저 (Arnold Hauser, 1892~1978),『문학과 예술의 사회사』(Social History of Art / Sozialgeschichte der Kunst und Literatur, 1951) 

6. 안네 프랑크,『안네의 일기』(1947)

7. 곰브리치,『서양미술사』(1948)

8. 말콤 엑스,『자서전』(1966)

9. 에른스트 슈마허,『작은 것이 아름답다』(1975)

10. 넬슨 만델라,『자유를 향한 긴 여정』(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