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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 다니면서 일에 집중하려니 블로그 업데이트가 녹녹치 않다. 저번주는 적응하는 시간이기도 했고 이래저래 업데이트가 뜸했다. 그렇다고 사무실에서 블로그 업데이트를 할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독자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들고 나 스스로도 예전처럼 자주 업데이트하지 못해서 아쉬운 마음이다. 너무 잦은 업데이트는 독자를 피곤하게 만들수도 있으니 어찌보면 잘된 일인것이라며 위안 삼고있다.(어흑) John Varvatos Artisan이라는 새로운 향수를 구매한 기념으로 내가 사용해본 향수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향수 BEST5를 소개해볼까 한다.



불가리 블루 옴므


1. 불가리 블루 옴므
이 향수에 수식어나 말이 필요하랴. 워낙 많은 남자들이 애용하는 향수이기에 파란색 불가리 향수로 불리기도 한다. 군 전역후부터 대학교 재학중에 줄곧 함께 했던 향수다. 나이를 불문하고 남성들에게 가장 무난한 향수로 손꼽히는 향수이고 시간이 흘러도 꾸준히 팔리고 있는 남자향수계의 스테디셀러다. 남자향수에 별로 관심없는(?) 여자들 역시 좋아한다. 하지만 남들과는 다른 개성있는 향수를 찾는 이들에게는 그다지 권하고 싶지 않은 향수이기도 하다.

르빠 겐조 옴므

2. 르빠 겐조 옴므
그 이름도 거창한 르빠 겐조 옴므다. 감각적인 향이 돋보이는 향수로 적지않은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여성용 르빠 겐조 향수 출시 이후 남정네들의(?) 요청에 의해 탄생한 향수라는 후문이 있다. 호주에 있을때 만난 일본 여자애가 있었는데 르빠 겐조 옴므 향을 정말 좋아했다. 르빠 겐조 향을 맡으면 오빠 나 오늘 집에 안갈래~라고 속삭이던 요염했던 그녀. 유난히 르빠 겐조 옴므 향을 좋아하던 그녀는 잘 살고 있는지 모르겠다. 섹시한 뒷태가 매력적이었던 그녀 생각을 할때면 므흣해진다. +_+

랄프로렌 폴로 블랙

3. 폴로 블랙
폴로스포츠는 친구 덕에 몇번 사용해 봤지만 그리 끌리지는 않았다. 아, 이런 냄새구나~ 할뿐! 오히려 검정색 용기에 담긴 폴로 블랙의 향이 훨씬 매력있게 다가왔다. 명기라는 친구를 통해 폴로 블랙의 향을 알게 됐고 결국 구매에 이르렀다. 폴로 블랙은 5명중 3명은 좋다고 했고 2명은 영 아니라는 반응이었다.(확률을 이야기한 것 뿐이지 다섯명에게 EBS 다큐 방송에나 나올법한 실험을 한것은 아니다. 척하면 척이란 말도 있잖아"요") 어떤 이에게는 중독성 짙은 향이지만 어떤 이에겐 강렬한 향이 오히려 부담을 줄수도 있을법 하다.

CK BE

4. CK be
향수 가게 직원이 추천해 준 향수다. 직원이 내 스타일이었기 때문에 집중해서 시향할수 있었다. 참고로 남자는 미녀에 대단히 약하다. 적지않은 시간이 흐른 뒤에도 그녀에게 속았다는 생각은 단 한번 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꾸준히 주위 사람들에게 좋은 평을 들었던 향수다. 물론 보통 향수와 비교조차 되지 않을법한 용기에 담긴 큰 용량의 제품을(테스터) 구매한터라 그렇게나 오래쓸수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여자들에게 꽤 좋은 반응을 일으킨 향수였기 때문에 여자들에게 잘 보이고 싶은 남자들에게 추천할만한 향수다.

John Varvatos ARTISAN

5. John Varvatos Artisan

백화점에 들렀을 때 향수 코너 직원이 추천해 준 향수다. 디자이너의 제품이고 잔향이 좋아서 많이들 찾는다고 했다. 시향을 하고 나서 잠시동안 멍해졌다. 어릴적 친구들끼리 가지고 놀던 작은 병에 든 좋은 냄새 나는 알갱이를 기억하는가. 더도덜도 아니고 그 냄새가 났다. 독특한 케이스의 생김새도 지름신을 영접케 하는데 한몫했다. 요곤 생긴것만으로도 소장가치가 있다고 본다. 갠~찬~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