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웹사이트 탐방, 디그(Digg)

2009. 7. 25. 09:40인터넷/유용한 앱과 웹

디그는 인터넷에서 콘텐츠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소셜 뉴스 웹사이트입니다. 소셜 북마킹 웹사이트라 불리우기도 하고요. DIG라는 단어는 광물을 채굴하다, 파내다 라는 뜻인데 이 서비스를 만든 기획자가 "컨텐츠를 발굴하다"라는 의미로 DIGG라는 이름으로 정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A라는 사람이 특정 컨텐츠의 링크나 스토리를 제출(등록)하면 회원들이 추천을 하고 많은 추천(DIGG)을 받은 글은 첫페이지에 노출이 되는 방식입니다. 다음 VIEW와 유사한 시스템입니다. 특정 편집자가 아니라 누구나 참여하고 투표하는 방식의 사이트입니다.


☞ DIGG 바로가기 http://digg.com/ 다음 VIEW 서비스와 페이지 구성 역시 닮아있습니다. 실제로 디그가 흥행에(?) 성공한 이후로 많은 서비스들이 추천제를 도입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상단에 보시면 페이스북과 연동 버튼이 있는데요. 올해(09년) 5월부터 시작한 서비스로 디그 계정과 페이스북 계정이 연동되도록 했으며 디그의 글을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공유할수 있도록하는 협력 서비스를 하고있는것 또한 재밌습니다.
디그(DIGG)

☞ 다음 뷰와의 차이점이라면 메인페이지에서 특정 글을 클릭했을때 바로 그 페이지로 넘어가지 않고 코멘트창이 나온다는겁니다. 볼펜으로 그린 그림이라는 글은 1186개의 추천을 받았는데 이 글에 대한 코멘트가 140개에 달하는군요. 장난기 어린 댓글도 눈에 띕니다. >.<
디그(DIGG)

☞ 다시 클릭했더니 원문이 있는 사이트로 이동했습니다. 데일리메일이라는 영국사이트네요. 빨간색으로 표시해둔 곳에 보시면 "아래 작품들은 사진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허접한 볼펜으로 창조해낸 그림이다" 라고 되어있습니다. 독특한 예술작품입니다. =)
디그(DIGG)

디그(DIGG) CEO 제이 에델슨의 스피치 on WEB 2.0 EXPO 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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