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TORIALIST, 패션 블로그 아이디어

2009. 3. 31. 09:29블로그/블로그 견문록

사토리얼리스트(The Satorialist)는 스콧 슈만이라는 사람의 패션 블로그입니다. 15년간 패션 업계에 몸을 담은 필자가 뉴욕 길거리에서 찍은 사람들의 사진을 공유하기 위해 블로그 운영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의 블로그가 유명해지면서 남성잡지 GQ의 고정필자로 활약하며 전세계에 이름을 알립니다. 하루 평균 2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꾸준히 드나들고 있어요. 우리나라는 이미 베스트드레서와 같은 카페가 많은 인기를 얻으며 커뮤니티화 되어 있어 사토리얼리스트와 같은 블로그를 만드려면 남다른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타이틀 문구가 인상 깊네요. "Selected as one of Time Magazine's Top 100 Design Influencers". 우리나라에서도 하루빨리 세계적인 블로그가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 사토리얼리스트 블로그 바로가기 http://thesartorialist.blogspot.com/ 길거리에서 찍은 HOT한 남녀들의 사진이 매일 업데이트됩니다.

The Satorialist


☞ 스콧 슈만의 바이오그래피입니다. 빨간색으로 체크해 놓은 곳을 읽어보세요. 패션 사진기자가 되길 원했던 것은 아니었고 그의 패션과 사진에 대한 애정이 결국에는 결합할 것이라 다소 짐작했다고 합니다. 다만 결코 블로그의 형태가 될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치 못했다고 하네요. 솔직담백한 소개가 멋있습니다. 패션에 남다른 애정이 있는 분이라면 과감히 도전해보세요. 충분히 승산이 있고 연계될만한 수익모델도 몇가지 떠오르네요. 좋으면 시작하세요. 똑똑하지만 게으른 토끼보다는 멍청하지만 우직한 거북이가 통하는 곳이 바로 이 동네(Blogosphere)입니다.

The Satoria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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