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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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테리어 추천템 대한항공x모나미 볼펜
대한항공 마일리지 소진 예정 문자가 왔다. 어랏! 내가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줄 어떻게 알고 보냈지? 싶어서 냉큼 마일리지몰로 향했다. 캠핑 폴딩박스가 무척 탐났으나 마일리지가 부족했다. 그럭저럭 마일리지에 맞춰 구색을 맞추기로 했다. 에어포트 타월, 키링, 그리고 대한항공 x 모나미 볼펜! 막상 받아보니 사용하기 아까울 정도로 이뻐서 블로그에 소개한다. ■대한항공 마일리지몰 https://www.koreanair.com/skypass/mileage-mall/logo-shop 넘나 이쁜 케이스! 볼펜보다 케이스가 더 이쁘다. 케이스를 열면 총 세 자루의 볼펜이 쏟아져 나온다. 오오... 이쁘다 이뻐! 하지만 볼펜 똥도 무지 많이 나오겠지? 손으로 쥐어보기도 한다. 원래 오른손잡이지만 오른손으로는 사진을 ..
2023.05.21 -
신여권 온라인 재발급 및 수령 후기
10년간 함께 해온 여권이 만료됐다. 조만간 해외로 나갈 일이 생길 것 같아 온라인으로 여권 재발급을 신청했고 며칠이 지나자 외교부에서 카톡이 왔다. "정부24에서 발급신청한 OOO님의 여권이 발급되었습니다. OOO님의 여권을 광주시청에서 수령하시기 바랍니다." 외교부 여권 카카카오톡 알림톡 담당자님! 광주시청이 아니라 광주광역시청입니다. 광주시청은 경기도에 있어요! ■정부 24 여권 재발급 신청하기 https://www.gov.kr/portal/service/serviceInfo/126200000030 2월 10일에 여권 발급신청을 했는데 15일에 발급 알림톡이 왔으니 약 5일 만에 여권을 수령한 셈이다. 광주광역시청 민원실에서 여권을 수령한 후기를 남겨본다. 이게 얼마만의 광주광역시청인가! 2007년..
2023.02.16 -
방콕 한달살기 얼마나 들까 비용 총결산
방콕 한달살기를 끝내고 서울로 돌아온지도 어언 1주일이 다 되어간다. (별로 안 됐구나..) 혼자 있으면서도 볼거리가 많아서 심심할 수 없던 한달이었다. 방콕에 도착한지 며칠 지나고 나서는 시간이 갑자기 빠르게 흘러가서 안절부절 했던 적도 있다. 방콕 한달살기에 돈이 얼마나 들었는지 정리해봤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방콕 물가가 결코 싸지 않더라. 왕복 항공권 - 538,500원 스카이스캐너 앱으로 대한항공 왕복 항공권을 끊었다. 나의 실수였다. 타이항공보다 좌석이 못하다. 다음에 다시 방콕에 가게 되면 무조건 타이항공으로 예매해야지.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나온 비빔밥 기내식은 훌륭했다. 보통 화요일 비행기가 가장 싸니까 참고하시길. 숙박비 - 857,042원 에어비앤비에서 아파트(콘도)를 구했다. 침실..
2020.02.19 -
방콕 한달살기 스물다섯째날
눈 밑으로는 다크서클이 내려와있고 다리에는 핏줄이 튀어나왔다. 그동안 아침저녁으로 여기저기 사진을 찍고 다니느라 피곤했나 보다. 오늘도 어김없이 숙소 근처에 있는 국수집에 갔다. 군것질을 하고 가서 그런지 저번 보다 맛이 없었다. 오후 늦게 집을 나섰다. 시암파라곤에 있는 씨푸드뷔페 오이시그랜드에 갔다. 저녁을 먹고 서점도 구경하고 무인양품도 가보았다. 애정하는 씨푸드뷔페 오이시그랜드 한국은 활어를 좋아한다. 한국인들은 쫄깃쫄깃한 회가 맛있다고 생각한다. 방콕은 더운 나라다. 활어를 어지간해서는 먹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씨푸트뷔페나 호텔뷔페에서 한국처럼 탱탱한 횟감을 기대했다가는 100이면 100 실망하게 된다. 너무 회가 먹고 싶었다. 오이시그랜드는 2016년도에 방문하고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었다...
2020.02.08 -
방콕 한달살기 첫째날
아침부터 설레였다. 공항철도를 타고 인천공항 2터미널로 갔다. 출발시간이 두시간 넘게 남아서 창가자리에서 갈 수 있겠다 싶었는데 왠걸! 사람들로 북적였다. 게다가 거의 모든 체크인 카운터가 자동화되어 있어서 셀프 체크인을 해야 했다. 기기에다 항공권과 여권을 대고 티켓을 받은 다음 수하물(캐리어)을 기계에서 셀프로 맡기는 방식이었다. 뭔가 낯설었다. 방콕행 비행기를 타려는 사람들로 게이트는 북적였다. 외국인도 많았지만 골프여행을 가는 중장년 남성들이 여럿 보였다. 게이트 앞에서는 미니 콘서트도 하고 있었다. 지화자 좋구나! 방콕행 비행기에 오르는 순간을 영상으로 담다가 프레스트지석 문으로 들어갈 뻔했다. 타이항공보다 못한 느낌이었다. 좌석 공간도 그렇고 기내식도 끌레도르 아이스크림이 나오는 것 빼고는 별..
2020.01.15 -
대한항공 마일리지 기념품 여권지갑 및 스티커 리뷰
대한항공 마일리지 때문에 말이 많다. 나도 대한항공에 약 8천 마일리지가 남아있는 걸 확인했다. 대한항공 자주 탈일도 없는데, 은행에 저축하는 것처럼 마일리지가 내가 찾기 전까지 남아있는 것도 아닌데 하는 사람들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굿즈를 사는 것도 좋다. *대한항공 https://www.koreanair.com/ 대한항공 홈페이지 상단에서 마이페이지 - 마일리지사용 - 로고상품 순으로 접속하면 아래 보이는 것처럼 상품 목록이 나온다. 나는 여권지갑이 맘에 들어서 부모님 각각 한개씩, 내꺼 하나 그리고 캐리어 스티커 이렇게 주문했다. 지난주에 주문했는데 배송은 좀 느린 편이니 참고하자. 승무원이 그려진 여권지갑이 왔다. 재질도 좋고 마음에 쏙 들었다. 요건 캐리어에 붙이는 스티커인데 맥북에 붙일까 생..
2020.01.10